한 사람의 이목구비 생김새를 그대로 표현할 때는 인상(人相)이라 한다. 한 사람의 모습을 포함한 느낌까지 포함한 건 바로 인상(印象)이다(49) ​ 모든 이들이 원하는 성공 노화란 노인이지만 신체와 인지 기능이 정상이고 질환이 없고 활발한 사회 참여가 가능한 상태를 성공 노화라고 한다(68) ​ 동안과 노안의 구분은 주름이 아니라 중안면 입체감의 정도와 하안면 턱선의 매끈한 정도가 그 기준이다(70) ​ 늙어 보이는 이유가 주름이 아니라 윤곽의 변화 때문이다(71) ​ 볼살이 늘어지면서 마찬가지로 입 주위에도 입꼬리 심술 주름이 생기게 된다(74) ​ 노화가 진행하면 얼굴의 윤곽은 V형에서 ㅅ형으로 바뀌어 간다(77) 요즘 인기있는 연예인들은 다 중앙부 볼륨이 살아있는 하트 윤곽 얼굴이다. 이마, 볼, ..

수분이 많은 자연 상태의 채소와 과일을 가장 우선적으로 먹어라. 그리고 에너지의 대부분은 자연 상태의 탄수화물 식품을 통해서 섭취하라(6) ​ 모든 야생동물은 배고프면 먹고 배부르면 먹지 않을 뿐이다. 오직 인간만이 칼로리를 계산하고 복잡한 영양성분을 따진다(20) ​ 음식을 언제 어떤 배합으로 먹는가가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23) ​ 배고픈 다이어트는 반드시 실패한다. 이것은 나중에 폭식을 조장해서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든다. 배고픔과 폭식은 악순환이 된다(27) ​ 현대의학은 음식이 몸에 미치는 영향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 우리 의사들은 학창 시절에 음식에 관해 한 과목도 배우지 않았다(41) ​ 미국인들에게 가장 큰 위협은 끔찍스러운 핵무기가 아니다. 그것은 오늘 저녁 당신..

어느 가공식품 업계 임원으로부터 인간은 값싼 음식에 중독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29) ​ 지방흡입술은 눈에 가장 도드라지는 부분의 지방만 제거한다. 지방 흡입술을 하면 지방이 자기 보존 상태에 들어가 심장이나 다른 장기 주변에 새로운 지방을 축적하므로 심장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178) 문제는 음식에 중독성이 있다기보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먹는 것에 끌리는데 기업들이 음식을 바꿔놓았다(180) ​ "우리는 값싼 음식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가공식품 업계는 우리보다 훨씬 더 저렴함에 중독되어 있다. 식품제조기업들은 비용을 줄여 가격을 낮추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가격을 낮출수록 더 많이 팔린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190) ​ 우리가 먹는 시간을 아끼려 하자 식품기업들은 우리를 설탕에 중독시켰..

필자가 먹는 물이 궁금해져 읽어보게 된 책이다. 과학적 근거에 의해 쓰여진 책이라 다소 어렵기도 했는데 읽고나니 안도감이 들었다. '그래도 필자가 선택한 물은 잘 골랐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근거를 얻게 된 책이다. 이 책은 방송심의 위원회와 한국 기자협회에서 수상 경력을 얻은 울산 MBC 워터시크릿 프로그램을 글로 적어놓은 책이라 더욱 신뢰감이 갔다. 1장. 물은 무엇일까 어떤 물이 좋은 물인가? 이 책은 물의 비밀을 자세히 밝히기 위해 광범위한 문헌조사 (논문 분석 포함)와 현장 탐사, 각종 임상실험 등을 병행하였고 20 여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의 조언과 감수를 거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을 근거로 집필하였다. p. 5 역삼투압 정수기 필터의 직경은 0.0001 마이크로미터로 인체 대사 기능의 필수요..

현재 나는 환자들의 병력을 알아볼 때마다 반드시 18세까지의 삶을 조사해 본다. 별로 어려운 일은 아니다. 특별히 정신분석 훈련을 받을 필요도 없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 대개 나는 환자의 질병에 관한 중요한 단서를 병의 자세한 증상보다 그들의 과거에서 훨씬 더 많이 발견하곤 한다. 나는 항상 단순하게 질문한다. "어릴 때 행복했다고 생각하십니까?" 1장. 몸과 마음의 신비롭고 은밀한 커넥션 과거 의학계는 인간의 몸을 어떤 한정된 수의 독립된 부품들이 단순히 조립된 기 계로 인식했다. 따라서 부품 하나가 고장이 나면 해당 부품을 수리하거나 교체해 버리면 된다는 식의 사고방식이 치료에서 주류를 이루었다. 하지만 우리 인간의 몸은 그리 단순한 개체가 아니다. 몸의 각 부분은 매우 유기적으로 상호작용을..

'ADHD 우울증 치매 이렇게 고쳐라'라는 마크 하이먼의 책 한 권을 읽고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평소 갖고 있던 신념에 불을 지펴주는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마크 하이먼의 책을 다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찾아보었더니 한국에 번역된 그의 책은 약 세 네 권 정도 있었다. 그 중 한 건이 '영포에버'였습니다. 이 책은 지난 번 마크 하이먼 책보다 더 줄 칠 곳 이 많고 책속진주가 많았습니다. 기능의학의 선구자인 만큼 정말 신뢰가 가는 책 한 권을 추천합니다.  우리는 인생 대부분을 무언가를 만들거나 창조하면서 보낸다. 인생은 결혼, 자녀, 일, 친구들, 가끔 떠나는 휴가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40세보다 60세에 더 강하고, 몸이 더 탄탄하고, 더 건강하고, 더 현명하고, 더 똑똑하고, 더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