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진주(몸경영)(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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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에버 | 마크하이먼 | 세종(2023)
'ADHD 우울증 치매 이렇게 고쳐라'라는 마크 하이먼의 책 한 권을 읽고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평소 갖고 있던 신념에 불을 지펴주는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마크 하이먼의 책을 다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찾아보었더니 한국에 번역된 그의 책은 약 세 네 권 정도 있었다. 그 중 한 건이 '영포에버'였습니다. 이 책은 지난 번 마크 하이먼 책보다 더 줄 칠 곳 이 많고 책속진주가 많았습니다. 기능의학의 선구자인 만큼 정말 신뢰가 가는 책 한 권을 추천합니다. 우리는 인생 대부분을 무언가를 만들거나 창조하면서 보낸다. 인생은 결혼, 자녀, 일, 친구들, 가끔 떠나는 휴가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40세보다 60세에 더 강하고, 몸이 더 탄탄하고, 더 건강하고, 더 현명하고, 더 똑똑하고, 더 활..
2024.09.02 -
📚질병해방 | 피터 아티아. 빌 기퍼드 | 부키(2024)
치매, 암, 당뇨병, 심장병은 늦추고, 막고, 되돌릴 수 있다! 만성 질환과 노화를 피하고 건강하게 잘 사는 최고의 인생 지침서로 현대 의학의 눈부신 발전 덕분에 인간의 기대수명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길어졌다. 반면에 노화와 만성질환 탓에 길어진 수명의 마지막 10년을 불행하고 고통스럽게 살다 죽는 일이 너무나 흔해졌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삶을 마치 운명인 양 받아들이고 있다. 과연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다 편안히 죽는 것은 이룰 수 없는 바람일까? 센세이셔널한 주목과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책 은 바로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스탠퍼드 의대 의학 박사로서 세계적인 장수의학의 권위자이자 노화와 만성 질환 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 피터 아티아 박사는 그렇지않다고 단언한다. 치매, 암, 당뇨..
2024.08.11 -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 | 데이비드무어 | 아몬드(2023)
1부. 이것은 혁명일까 후성유전이란 다양한 맥락 또는 상황에 따라 유전물질이 활성화되거나 비활성화되는, 즉 발현되는 방식을 일컫는다. p. 33 경험이 중요하다는 믿음은 우리가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 그리고 우리 곁의 사람들을 어떻게 대할지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떤 아이는 극복할 수 없는 학습 장애를 초래하는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다고 믿는 교사는 누구나 배울 수 있다고 믿는 교사에 비해 그런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시간과 에너지를 덜 쏟을 가능성이 크다. p. 37 후성유전학은 질병 치료법의 개발, 구체적으로는 후성유전적 표지를 표적으로 하는 식이요법이나 약물요법 개발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게 적용될 것이다. 예컨대 현재 후성유전학 분야에서는 아동기에 경험한 트라우마와..
2024.07.01 -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단백질 | 후지타 사토시 | 성안당(2020)
그림으로 읽는 잠 못 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 중의 한 권인 단백질 책은 '단백질' 영양소에 대해 보기 좋고 이해하기 쉽게 항목별로 깔끔하게 정리된 책입니다. 또한 여러 각도에서 단백질에 대한 의문을 잘 풀어놓은 책입니다. 단백질에 대한 궁금증을 가졌던 분, 아침식사를 잘 챙기고 싶었던 분들, 활기찬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고 싶은 분들, 성장기 아이들을 키우는 학부모님들, 운동을 열심히 하는 데 좀처럼 체력이 늘지 않는 분들이 꼭 읽으면 좋을 내용들입니다. 1장. 살 빼기 위해서는 단백질이 절대적으로 필요 몸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영양소 '단백질' 단백질은 우리 체내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식사로부터 섭취한 단백질은 체내에서 일단 아미노산으로 분해된다. 그리고 전신의 각 부위에서 기능하는 ..
2024.06.23 -
📚의료 비즈니스의 시대 | 김현아 | 돌베개(2022)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내과 의사이자 류마티스 내과 의사인 김현아교수의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평소 관심있던 내용이라 이 분의 책까지 구입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3분 진료, 폭증하는 검사, 필수 의료 붕괴... 자본주의와 기술 중독, 국가의 방치가 만든 익숙해진 풍경들 속에 병원을 현명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는 책입니다. 의료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자신이 처해있는 의료환경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우리나라 의료는 중병에 걸려 있다. 그 병의 이름은 '인간 소외'이다(15). 의사들은 환자들과 눈을 맞추지도, 환자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주지도 않는다. 병원시스템이 그렇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16). 병원은 한사람의 의사가 진료하기에는 터무니없이 많은 환자..
2024.06.16 -
📚뭉크씨, 도파민 과잉입니다 | 안철우 | 김영사(2022)
저자는 강남 세브란스 병원 내분비과 교수로 명화를 통해 14가지 호르몬을 소개하고 초상화를 보고 호르몬 문제를 진단하고, 풍경화가 불러일으키는 느낌을 호르몬의 특징과 관련지어 이야기합니다. 정말 많은 호르몬들이 있는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호르몬도 그 기능이 무엇인지 밝혀진 것은 아니고, 일반인이 이해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 영역입니다. 하지만 이 책 속의 여러 그림 작품들로 인해 딱딱한 호르몬 이야기를 부드럽고 흥미롭게 풀어내어 호르몬과 좀 더 친숙해진 느낌입니다. 호르몬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역할을 합니다. 특히 신진대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호르몬을 빼놓고는 다양한 신체 특징과 감정 변화를 설명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한 사람의 몸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것도 호르몬 영향 때문입니..
202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