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의 답답답 2 | 조정민 | 두란노(2023)

2026. 4. 8. 06:41책속진주(영혼,마음경영)

평소 조정민목사님의 글을 좋아해 교회 도서관에서 발견하고 읽게 된 책!! 신앙생활 속에 도움이 되는 글들이 많아 감사했다.

 

1. 하나님의 뜻이 궁금해요

 

어떻게든 내 뜻을 이루고 싶어서 하나님의 뜻을 묻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17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는 바로 하나님이 나를 깎기 위해서 두신 사람입니다. 20

 

하나님의 뜻은 '거룩하라, 돌이키라, 나를 알라, 사랑하라, 하나 돼라, 기뻐하라, 기도하라, 감사하라 증인 돼라'입니다. 만일 이 가르침에서 벗어나 있다면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는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22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는 채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 니다. 첫째는 믿음의 선배들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선배들을 통해 말씀을 분별하도록 도움을 주십니다. 둘째, 꿈이나 환상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계시하십니다. 특히 복음이 전해 지지 않은 곳에서 이런 증언을 전해 듣습니다. 셋째, 우리의 환경을 통해서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가령. 지구온난화 같은 환경 문제나 재난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넷째가 성경입니다. 기록된 하나님의 뜻이자 그 뜻을 분별할 수 있는 절대적 기준입니다. 25

 

시편은 기도 교과서입니다. 시편을 매일 읽으면 하나님의 언어가 내 안에 자리 잡기 시작해서 어느 순 간부터 하나님과 친숙하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 27

 

기도하지 않고 하는 일은 사람의 일이요. 기도하고 하는 일은 하나님의 일이라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9

 

말씀이 들어가는 만큼. 말씀을 먹는 만큼, 인격이 성숙한 만큼 기도는 반드시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31

 

어둡고 깊은 터널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매일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친밀 하게 지낸 것이 아닙니다. 75세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고향 아비의 집을 떠난 뒤 10년 만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 음성을 붙들고 다시 10년을 살았지요. 그러니까 10년마다 주신 하나님의 음성으로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35

 

하나님이 지적질하고 벌주는 무서운 분으로 여겨진다면 내 안에 상한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그 상한 마음이 하나님을 친밀하게 아빠라고 부르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빠이십니다. 39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무엇과도 비할 수 없는 자유의지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자유의지가 선물인 이유는, 자유의지가 없으면 사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유의지가 없으면 그분의 사랑에 우리가 자발적으로 반응할 수 없습니다. '이미 입력된 값으로 움직이 는 로봇'과 감정을 교류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에덴동산에 두신 선악과는 이 '자유의지'를 의미합니다. 42

 

2. 힘든 상황에 있는 사람에게 시험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test'는 하나님이 하시는 겁니다.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바치라 하신 것은 아브라 함을 테스트한 것이었습니다. 'temptation'은 유혹으로 욕망을 자극하는 것입니다. 'trial'은 시련으로 연단을 의미합니다. 내 욕망을 자극하는 것인지(temptaion), 하나님께서 내 믿음을 연단하는 것인지(trial), 아니면 다음 단계의 믿음을 위한 시험(test)인지는 본인이 잘 압니다. 또 본인이 분별해야 합니다. 46

 

영적인 공격은 영적인 사람에게 옵니다. 사탄은 영적인 사람을 공격하지 육적인 사람은 건드리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을 진지하게 하는 사람일수록 사탄의 공격이 거셉니다. 52

 

성경에는 '두려워하지 말라'가 366번 나옵니다. 매일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듣는 셈입니다. 그만큼 두려움은 우리의 본능적인 반응 중 하나입니다. 이 두려움을 어떻게 말씀으로 무장해서 이겨내느냐가 신앙의 과제이기도 합니다. 54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끌려갔다가 살아 돌아온 빅터 프랭클 (Viktor Frankl)이라는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는 '로고테라피'라는 새로운 정신과 치료법을 시도했습니다. 번역하면 '말씀 치유'라고 할 수 있겠지요. '로고세러피'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함께 있던 어느 유대인 랍비의 죽음을 지켜보고 영감을 받아 개발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 랍비는 가스실로 끌려가면서도 시편 23편을 암송하며 의연하게 죽음을 맞았습니다. 그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빅터 프랭클은 말씀의 참된 능력을 정신과 치료에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57

 

내 안의 불안은 내 속에 말씀을 채움으로써 빠져나가게 해야 합니다. 말씀을 소리 내어 읽다가 공황장애를 극복한 간증들도 있습니다.59

 

비록 내 형편이 어렵지만 나보다 어려운 남을 위로해 주다가 내가 위로받을 필 요가 없어지는 것이 바른 신앙입니다. 나보다 더 힘겨운 사람들에게 시선을 돌려서 그 사람들을 돕다가 나는 도움이 필 요 없어지는 것이 신앙의 역설입니다. 63

 

하나님께 집중하면 하나님께서 필요한 사람은 만나게 하시고 불필요한 만남은 줄여 주십니다. 69

 

저는 33년간 술을 마셨습니다. 결혼하고도 술을 끊지 못해 한밤중에도 술친구들을 집에 데려와 술을 마셨습니다. 아내는 술상도 차려 주고 다음 날 아침 해장국까지 끓여 주었습니다. 아내의 그런 인내와 헌신이 오늘 저를 있게 했습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은 이처럼 누군가의 헌신과 인내가 필요한 일입니다. 77

 

3.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요

 

언론사에서 25년간 일한 경험에 비춰 말씀 드리는데, 가능하면 미디어를 신뢰하지 않는 것이 지혜입니다. 미디어를 전혀 접하지 않으면 세상을 알 수 없게 되지만 미디어를 너무 많이 접하면 타락한 세상의 기준을 무분별하게 수용하게 됩니다. 89

 

행복은 알고 보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내가 기쁜 것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기뻐하는 것을 지켜볼 때 더 기쁘지 않습니까? 내가 행복한 것보다 나의 가장 가까운 가족이 행복할 때 훨씬 더 행복하지 않습니까? 성경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없이 인간이 진실로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성공과 행복은 생각보다 고리가 약합니다. 90

 

그리스도인은 입으로 증명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열매로 증명되는 사람입니다. 96

 

어떤 관계든, 어떤 일이든 너무 한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절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회식할 때 2차, 3차 하면서 계속 사람들을 끌고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때 적절히 끊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2차, 3차 같이한다고 해서 그 사람과의 관계가 더 깊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적당한 거리를 둘 줄 알고 적당히 절제할 수 있어야 사람과의 관계가 더 오래갈 수 있습니다. 이때 확신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눈치 보지 않고 두려움 없이 균형 잡힌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98

 

4. 내 배우자가 맞을까요

 

사실 깊이 들여다보면 누가 말려서 못 하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내가 포기해서 못 한 것뿐입니다. 실은 그만큼 사랑하지 않은 겁니다. 내가 기필코 하겠다고 하면 하나님도 말릴 수 없습니다. 116

 

5. 잘 믿고 싶어요

 

존파이퍼(oh price) 목사는 자기 병을 두려워해서 그 병을 하나님보다 더 생각하고, 더 염려하면 그 병이 우상이 된다" 고 말했습니다. 137

 

담대함과 무모함은 그 동기가 나로부터 출발하는가 아니면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하는가에서 갈립니다. 내 감정, 내 욕심 때문에 움직이는가,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 때문에 움직이는가? 믿음과 무모함은 종이 한 장 차이만큼 분별하기 어려우므로 잘 살펴야 합니다. 139

 

미래가 궁금합니까? 미래가 궁금한 사람들은 악한 영에 붙들릴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는 사울왕이 미래가 두려워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 물었으나 결국 죽고 만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미래를 궁금해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궁금해할 것은 오직 말씀입니다. 말씀보다도 더 궁금한 것이 없기를 바랍니다. 148

 

공동체 생활은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상처의 회복도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서로 갈등하고 부딪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150

 

내 삶이 무너지더라도 교회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과부하가 걸렸다면 쉬어야 합니다. 목회자의 말에 무조건 순종하라고 배우셨습니까? 아닙니다. 우리가 순종할 대상은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목회자를 따라가고 있다면 그것이 바로 우상숭배입니다. 믿음생활이 아니라 종교생활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152

 

교회에 와서 예수님은 만나지 못하고 목회자와 눈만 마주치고 가면 큰 일 납니다. 우리가 살길은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159

 

6. 성숙의 길을 알려주세요

 

세상의 질서는 가진 자가 더 많이 가지고 더 많이 누리는 기득권의 질서입니다. 그 기득권을 가지려고 수많은 사람들이 남을 짓밟고서라도 사다리 끝을 향해 오르는 것이 세상의 질서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세상의 질서를 거스르는 것이 바로 교회요 가정입니다. 170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할 만하다고 생각한다면 대단한 착각이고 오만입니다. 도리어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는 자세,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아는 인식, 아버지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한 걸음도 내디딜 수 없다는 태도. 그 자세를 가질 때 비로소 하나님의 일이 시작될 것입니다. 인간의 가능성을 눈을 씻고 찾아도 찾을 수 없는 바로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가능성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가능성은 전능하심의 사인입니다. 176

 

성령은 우리의 기질을 존중하기 때문에 그분의 나타나심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성령 충만은 불처럼 뜨거운 것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이 동일한 양상을 갖지 않는다는 것, 이것을 인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령은 한 분이지만 성령의 은사는 필요에 따라서 다양하게 주십니다. 191

 

성령의 열매를 말합니다. '사랑, 기쁨,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가 그것입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이웃 간에 이 열매를 많이 맺으면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가 됩니다. 장로가 되고 권사가 되고 목사가 되는 것이 열매가 아니라 예수님을 닮은 성품이 곧 열매입니다. 전도 많이 하는 것이 열매가 아니라 예수님으로 인해 변화되어 내 삶에 나타난 증거가 열매입니다. 201

 

7. 예수님을 어떻게 전해야 할까요?

 

오늘날 말로만 전하는 복음은 사람들에게 아무런 감동을 주지 않습니다. 지금은 말하면 말할수록 거리를 두려고 할 것입니다. 211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교실에 앉혀 놓고 말씀을 가르치시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들과 삶을 나누셨습니다. 40일 성경 공부 같은 훈련은 필요하나 사랑이 없는 훈련은 머리만 키울 뿐입니다. 211

 

남편을 교회에만 데려오지 말고 남편이 예수님을 만나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려면 많이 인내하고 견디고 섬겨야 합니다.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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