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인스타를 둘러보다 '책식주의' 추천으로 킵해두었던 도서다. 저자인 김붕년교수는 서울대 소아청소년 정신과 교수로 영향력 있는 국내 최고의 발달뇌과학자다. 이 책을 읽으며 필자 또한 느린 발달의 많은 아이들을 돕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공부해왔었던 영양과 운동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속 시원하게 말해주고 있어 통쾌하다.필자가 운영하는 성장발달연구소의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아이들을 키우는 모든 엄마아빠들께도 꼭 추천하고 싶은 도서다. 1장. 육아에 뇌과학이 필요한 이유 신경가소성이란, 아이의 마음과 지능을 구성하는 신경이 외부 자극에 의해 끊임없이 변하는 것을 말하는데, 아이의 발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점을 시사한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뇌는 출생 후 ..

만족감과 함께 잠자리에 들고 싶다면 매일 아침 투지와 함께 일어나야 한다. -조지 로리머(19) ​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커다란 모험은 당신이 꿈꾸던 삶을 사는 것이다. -오프라윈프리(20) 매일 어떻게 일어나고 어떻게 아침을 보내는지가 성공의 등급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24) ​ 성공의 정도가 자기계발의 정도를 넘어서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왜냐하면 성공이란 당신이 어떤 사람이 되었느냐에 따라 따라오는 것이기 때문이다(36) ​ 첫 번 째 한 시간은 하루의 방향키다. 만약 내가 잠에서 깬 후 첫 한 시간을 게으르고 무계획적으로 보낸다면 무척 게으르고 멍하게 하루를 보내게 된다(40) ​ 평범함을 극복하고 잠재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는 것, 변명거리들을 떨치고 일어나 옳은 일을 하고, 최선을 다해서 한..

큰 실패는 독이 될 수 있지만, 작은 실패는 약이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작은 도전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망하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구체적인 방법의 하나다(21) ​ 평범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은 적당히 노력하고 싶겠지만, '적당히'는 상당히 위험한 개념이다. 노력은 충분히 해서 반드시 임계점을 넘어야 한다. 인생이 어려운 이유는 이 임계점이 어디인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확한 지점을 모르기 때문에 안전하게 임계점을 넘으려면 언제나 생각 이상으로 노력해야 한다(30) ​ 부자가 아닌 사람이 부자가 되려면, 명예, 안정감, 워라밸, 관계 등을 어느 정도 희생해야 한다(32) ​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은 빠르게 도태될 것이고, 변화에 적응한 사람은 예전보다 더 큰 경제력과 사..

사람은 세 가지 일을 반복하는 것으로 배우고 성장합니다. 그 세 가지란 듣기, 쓰기, 그리고 말하기입니다(9) ​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이지요(11) ​ "who am I?" 좋은 시절이든 나쁜 시절이든 내가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는지 질문했을 때 나아가야 할 길이 보였습니다(25) ​ 진정한 마법은 운수가 아닌, 일상 속 작은 태도로부터 비롯됩니다. 안 좋은 일이 커질 수도 있는 상황에 제 때 사과를 건넬 줄 아는 태도와 고민을 걷어내고 심플하게 생각하는 태도,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아는 태도와 누구에게든 부드럽게 대하는 태도, 이런 긍정적인 태도들이야말로 우리 삶을 행복으로 이끄는 주문입니다(27) ​ 인간이 정말 행복하려면, 자신의..

"큰일을 할 수 없다면, 작은 일을 위대하게 하라." 이 나폴레옹 힐의 말은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줍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종종 큰 성과와 눈에 띄는 성공을 추구하며 압박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성공은 거창한 업적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일상에서의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작은 일이란 단순히 사소한 행동들로 여겨질 수 있지만, 그것들이 모여 우리의 삶과 주변의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하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 혹은 환경을 생각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노력들이 쌓여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나아가 타인에게 긍정..

1장. 하나님은 우리가 부자가 되기를 바라신다 부자가 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돈에게 지배당하는 것이 나쁜 것이다. 돈을 소유하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이 나쁜 것이다(p.10) ​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샅샅이 살펴보면 '가난', '평범', '무능'이라는 단어는 한 번도 하나님과 관련해 쓰이지 않는다(p.11) ​ 잔치는 희락을 위하여 베푸는 것이요 포도주는 생명을 기쁘게 하는 것이나 돈은 범사에 이용되느니라 (전도서 10장 19절)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심어준 꿈이 아무리 크고 원대해도 돈이 없으면 꿈을 이루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p.13) ​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한 만큼, 혹은 그보다 조금 더 많이 갖는 것 정도로 만족하시지 않고 넘치도록 채워주시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