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 장원청 | 미디어숲(2021)

2026. 5. 18. 19:29책속진주(영혼,마음경영)

자투리 시간 활용할 도서관을 찾다가 서울 강서구 인근에 새로 생긴 도서관을 발견했다. 작년에 건립된 "서울특별시교육청강서도서관 가양관"!!! 새로 생긴 도서관이어서 책도 새거라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올 한 해 심리학 쪽으로 집중해 공부할 예정이라 심리학 책을 제일 먼저 집어 들었다. 삶의 곳곳에 숨어있는 심리학의 비밀을 중국 사회학자를 통해 들여다본다. 

 

1. 나를 뛰어넘어 진정한 나를 만나다

 

이기적 편향

이기적 편향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갑자기 일어나기도 한다. 팀이 함께 협력할 때 이기적 편향은 함께 협력 중인 사람에게 그가 아니라 자신이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느끼게 만든다. 또한 협력이 순조롭지 않을 때는, 다른 협력자를 비판하게 만든다. 그러다 결국 팀워크가 깨지기 시작한다. 25

 

엘렌 다효과

우리는 종종 '스트레스는 곧 동력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월렌다 효과는 우리에게 스트레스는 양날의 검이며. 수천수만의 적을 죽일 수 있는 예리한 무기가 되어 자기 자신을 파괴할 수도 있음을 보여 준다. 스트레스 심리 연구의 원조, 한스 샐리에 Hans Sclye 의사는 스트레스를 해로운 스트레스와 유익한 스트레스로 구분했다. 유익한 스트레스는 사람을 즐겁게 하고 생활을 효과적으로 도우며 동기부여를 할 수 있지만 해로운 스트레스는 무기력, 의기소침, 실망감 같은 감정을 느끼게 해 신체와 심리 상태에 나쁜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월렌다 효과는 바로 이러한 해로운 스트레스에 속한다. 31

 

2. 지혜롭게 세상을 건너는 법

 

머피의 법칙

머피의 법칙은 비관주의적이다. 일이 좋은 방향으로 발전될 가능성은 없고 잘못될 가능성만 있다면 결국 운명에 맡길 수밖에 없다. 다행히 사물은 모두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다른 각도로 보면. 머피의 법칙은 우리를 깨우치며 사소한 일에서도 실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이를 통해 사전에 세세하게 예방책을 준비해 숨어 있는 수많은 재난을 초기에 없앨 수도 있다. 또한 다른 각도로 보면. 머피의 법칙은 우리에게 제일 안 좋은 상황 역시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경고한다. 기술이든, 확률이든 간에 맹목적인 자신감은 위험하다. 머피의 법칙의 또 다른 면도 우리를 깨우치며 사전에 모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또한 나쁜 일이 더는 커지지 않게 사전에 방지하여 잠재적인 재난을 없애 준다. 42

 

브루잉 효과

아르키메데스가 부력의 원리를 발견한 이 극적인 과정을 두고 훗날 심리학자들은 '브루잉 효과 Brewing effect'라고 정의했다. 우리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창조적인 사고가 필요할 때. 아무리 많은 힘을 쏟아도 정확한 생각의 갈피를 찾을 수 없을 때가 많다. 오히려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탐색하던 것을 멈출 때 결정적인 영감이 떠오를 수 있는데. 이를 브루잉 효과라고 한다. 45

 

이탈리아의 미학자 베네데토 크로체Benedetto Croce는 인간의 지식은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중 한 가지가 직감이고, 다른 하나가 논리적 사고라 말했다. 그는 직감은 '상상 중에 나오는 것'이고 논리적 사고는 '이성적으로 나오는 것'이라 설명했다. 45

 

양 떼효과/ 편승효과

'양떼 효과 Herding cffect'는 주식 투자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용어다. 투자자가 주식 거래 과정에서 학습과 모방을 통해 맹목적으로 다른 사람을 따라 하는 것을 말한다. 인간의 맹목적인 추종 심리를 비유한 것이다. 사회심리학자들은 이를 다른 영역으로 확대하여 무리에서 뒤처 지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따라 하는 현상을 지칭할 때 사용한다. 즉, 다수의 사람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양 떼 효과는 또한 '편승 효과'라고 불리기도 한다. 핵심은 집단의 힘 앞에서 개인이 이성적인 판단을 포기하고, 대중의 추세만을 좇는 것이다. 이로써 자신의 판단을 부정하고, 일의 의미를 주관적으로 고려할 수 없게 된다.

 

3. 내 마음이 마음대로 안될 때

 

눈물을 통해 유독 물질을 몸에서 배출해야, 몸과 마음 모두 가볍고 맑은 기분을 되찾을수 있다. 만약 실제로 어떻게 감정을 표출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한바탕 크게 울어보는 것도 좋다. 63

 

걷어 차인 고양이 효과

심리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나쁜 감정은 바이러스와 같이 사람의 몸에서 다른 사람의 몸으로 전염될 수 있고, 하나가 열이 되고 열이 백이 되어 그 전염 속도가 유형이 있는 바이러스나 세균의 전염 속도보다 더 빠르다고 한다. 68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은 '걷어차인 고양이 효과'라는 서로 얽히고설킨 체인 위에서 비슷한 경험을 겪는다. 이런 감정은 자세, 표정, 언어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된다. 결국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대에게 감정을 옮기는 것이다. '감정 오염'이 우리에게 끼치는 해는 명백하므로 우리는 제때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을 배워 나쁜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키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만 된다면 우리는 햇빛으로 가득한 따뜻한 하루를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69

 

야생마 엔딩

분노는 신체 기관에 해를 입히기 쉬운데 첫 번째가 바로 심장이다. 만약 자주 분노를 느낀다면 심장이 동맥경화에 걸릴 확률은 마음이 평안한 사람보다 거의 3배나 높다. 감정이 격렬하게 일어날 때 우리의 혈압은 빠르게 상승하고. 혈소판이 뭉쳐져 동맥경화에 걸리기 더 쉬운 것이다. 분노는 식욕 저하를 초래하여 소화기 계통에 병이 나기도 한다. 또한 분노는 간에 영향을 끼쳐 간을 불편하게 하고 간과 쓸개의 불화를 유발하기도 한다. 고혈압 환자는 화를 잘 내는 특징이 있다. 많은 전문의가 반복해서 환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한다. "만약 분노를 자제하지 않는다면 장기적인 고혈압과 심장병이 따라올 것입니다." 72

 

감정 표출은 곧 심리적 균형으로, 심리 건강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부정적인 감정이 생겼을 때, 무턱대고 통제하거나 억압할 것이 아니라 적절한 방식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할 출구를 찾아 자신에게서 멀어지게 해야 한다. 79

 

4. 나를 끌어올려 성공하라

 

요나 콤플렉스

요나 콤플렉스는 일종의 '성공했을 때의 두려움' 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며 성장을 회피하는 심리 현상이다. 92

 

로크법칙

목표는 높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며 오히려 더 실현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농구대처럼 합리적으로 '뛰어오를 수 있을 만큼'의 목표라면 우리의 적극성을 가장 잘 자극할 수 있다. 그 이유로 로크 법칙을 '농구대의 원리'라고도 부른다. 101

 

로크 법칙과 벼룩 효과는 상호 보완적이다. 벼룩 효과는 낮은 목표 선정으로 사람의 능동성을 떨어뜨린다고 말하는 반면, 로크 법칙은 너무 높거나 현실과 맞지 않는 목표는 적극성을 떨어뜨린다고 말한다. 101

 

가장 나쁜 상황은 위험한 상황에 부닥치는 것이 아니라, 위험한 상황에 닥쳤을 때 스스로 구할 능력이 없다는 것 이다. 진짜 위기 역시 재난에 처했을 때가 아니라 점점 퇴화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천천히 잠식되고 결국 깨달았을 때는 너무 늦어버렸다는 것이다. 117

 

5. 탁월함은 어디서 오는가

 

마태 효과Mathe effect

마태효과는 강자는 더욱 강해지고, 약자는 더욱 약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미국의 유명 사회학자인 로버트 머튼 Robert K. Merton이 1968년에 처음 제기하였다. 당시 머튼은 과학사회학에서 이 현상을 언급하면서, 명성이 높은 과학자일수록 더 높은 명성을 얻기 쉽다고 했다. 그 후, 사람들은 각 영역의 양극화와 강자 독식의 상 태를 마태 효과라고 불렀다. 120

 

마태 효과를 다르게 표현하면 바로 자원의 축적이다. 천연자원을 가진 사람은 더 많은 천연자원을 끌어올 수 있고, 자원 자체가 다른 자원을 찾아 결합할 수도 있다. 이와 동시에 마태 효과는 개인의 심리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했기에 자신감이 가득하고, 그 자신감 덕분에 더욱 성공한다. 그러나 실패한 사람들은 실패했기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고, 그 열등감으로 더욱 실패한다. 122

 

사람의 잠재력은 모두 '자극'에서 나온다. 모든 사람은 타성이 있어서 외부의 자극이나 진동이 없다면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변하고 편안함만을 추구하며 그럭저럭 한 인생의 길을 걷게 된다. 훌륭한 인재들은 능력도 뛰어나고 천부적인 재능도 남보다 뛰어나다. 그러나 우수한 인재가 아니라고 해서 반드시 평범하다고 말할 수는 없으며, 단지 동기 부여가 부족하여 자신의 진정한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성공을 얻고 싶다면, 우리는 주동적으로 외부의 자극을 받아들여야 하며 외부의 스트레스를 내부의 동력으로 바꾸고, 숨어 있는 자신의 진짜 실력을 발굴해 내야 한다. 130

 

뷔리당의 당나귀

"이성적인 당나귀 한 마리가 양과 질이 모두 같은 건초 두 더미 사이 에 있으면 결국 죽게 된다. 왜냐하면 그 당나귀는 도대체 어느 건초 더미를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 어떤 이성적인 결정도 내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만약 인생을 둘로 나눌 수 있다면 전반부 인생은 '망설이지 말고' 후반부 인생은 '후회하지 말아라' 선택 전에는 망설이지 말고, 선택 후에는 후회하지 마라. 이것이야 말로 뷔리당의 당나귀 효과에 대한 제일 좋은 반격이다. 134

 

6. 술술 풀리는 인간관계 기술

 

초두 효과

양측이 서로 교제할 때 형성되는 첫인상이 앞으로의 교제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말한다. 비록 첫인상이 정확하지 않더라도 가장 선명하고 가장 견고하여 앞으로 교제하는 과정을 결정짓게 된다는 것이다. 145

 

"다른 사람의 느낌과 당신의 느낌을 똑같이 중요하게 생각할 때 비로소 조화로운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다."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서 문제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만약 상대가 자신이 존중받고,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 당신에게 협력하는 태도를 보일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자신의 느낌만 강요한다면 다른 사람들은 더 이상 당신과 교류하지 않을 것이다. 165

 

7. 나에 대한 호감도를 높여라

 

애런슨효과

성과급이 줄면 일에 대한 태도는 점점 소극적으로 변하고, 성과급이 증가하면 일에 대한 태도가 점점 적극적으로 변하는 심리 현상을 사회심리학에서 '애런슨 효과'라고 한다. 통속적으로 말하면. 큰 표창부터 작은 칭찬까지 누군가 더 이상 칭찬하지 않으면 좌절감을 유발하고, 이러한 좌절감은 쉽게 불만과 반감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이다. 176

 

단순노출효과

단순노출 효과는 익숙한 사물에 대한 우리의 선호도를 말한다. 이는 인간관계에서도 영향을 미치는데. 노출 효과는 우리가 그동안 은근히 인식했던 하나의 교류 법칙을 증명한다. 서로 가까워지며 자주 만나는 것은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180

 

엉덩방아 효과

뛰어난 성취를 이뤄낸 사람이 저지른 약간의 실수는 사람들이 그에 대해 갖는 호감에 영향을 주지 않고 오히려 그를 진정성 있고 믿을 만한 사람으로 생각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만약 어떤 사람이 완벽하게 행동하며 어떤 결점도 보이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오히려 거리감을 느낀다. 왜냐하면 결점 없는 사람은 없으니 단지 결점을 깊이 숨겼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엉덩방아 효과' 또는 '실수 효과'란 결점이 전혀 없는 사람이 반드시 호감을 사는 것은 아니며 가장 호감이 가는 사람은 평소에 똑똑하지만 작은 결점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완전무결하기 바라지만 어느 누구도 정말 완전무결한 것이 존재한다고 믿지는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자신에게 있을 결점을 추측하게 하기보다는 직접 결점을 드러내는 편이 낫다는 것이다. 191

9. 내 말을 따르게 하는 설득법

 

호혜의 법칙

남에게 바라는 바가 있다면 먼저 그에게 은혜를 베풀어라. 상대가 은혜를 받으면 다음 설득에는 더 이상 힘을 쏠 필요가 없다. 221

 

금지된 과일 효과

금지된 과일 효과는 두 가지 심리를 기반으로 한다. 하나는 '반항심'이고 다른 하나는 '호기심'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일에 대해 호기심을 갖는 경향이 있다. 또한 반항심은 사람들이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마음에 근거한다. 이 두 가지 심리는 인류가 태어날 때부터 가진 본능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금지된 일을 만나면 먼저 호기심을 갖고 '이 일이 왜 금지되었을까?', '진짜 우리에게 위험한 일이 맞을까?' 생각한다. 만약 이 호기심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반항심을 품고 '금지'된 맛을 직접 맛보려고 한다. 235

 

#이기적 편향 #마태효과 #로크법칙 #벼룩효과 #애런슨효과 #단순노출효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