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 나라의 교사입니다 | 강준민 | 넥서스CROSS(2018)

2026. 5. 7. 07:09책속진주(교육,시대경영)

 

이민 2세들을 가르치면서 언어를 초월한 언어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과 ‘존중’이라는 언어였습니다. 저는 사랑과 존중의 언어를 통해 학생들과 언어를 초월해 소통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비록 영어가 서툴러도 학생들은 자신을 사랑해 주고 존귀히 여겨주는 교사에게 마음을 열어 놓는 것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2

 

1. 존재의 혁명을 일으키는 가르침

 

우리가 하는 일은 단순히 사람들에게 지식을 집어 넣어주는 일이 아닌 우리가 섬기는 사람들의 삶 속에 존재의 혁명이 일어나도록 도와주는 일임을 잊지 말자. 8

 

책은 인류가 체험하고 사색하며 연구한 것을 기록해 놓은 ‘말 없는 교사’이다. 19

 

훌륭한 스승은 고난을 피하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아니다. 고난을 직면하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진정한 스승이다. 고난을 통과하도록 도와주고, 고난을 통해 변화와 성숙을 경험하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진짜 스승인 것이다. 훌륭한 스승은 고난을 배움의 기회로 삼도록 도와준다. 20

 

우리는 우리의 사명을 발견하게 됨에 따라 존재의 이유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 안에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24

 

은사는 성령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재능과 은사는 같이 만날 수도 있고, 서로 다를 수도 있다. 은사는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과정에서 발견하게 된다. 25

 

기질을 연구한 사람들은 사람의 기질을 구분할 때, 보통 네 가지로 구분한다. 다혈질(베드로), 담즙질(바울), 우울질(요한), 점액질(아브라함)이다. 26

 

네 종류의 기질은 모두 장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팀 라헤이에 의하면, 사람이 성령의 충만을 받고 말씀에 따라 성령 안에서 생활을 계속하면 성령의 열매로 각 기질의 약점들이 보완된다고 한다. 기질도 변화될 수 있다고 믿는다. 또한 장점의 기질들이 더 충실하게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질과 인격의 사람이 된다고 한다(팀 라헤이, 『성령과 기질』, 생명의 말씀사, 11~13쪽 참조).

 

중요한 것은 사람마다 그 기질이 다르고, 하나님께서는 그 기질에 따라 우리를 사용하신다는 것이다. 29

 

베드로는 베드로의 기질에 따라 초대 교회의 지도자로 세워졌다. 베드로는 기질상 앞장서기를 좋아했다. 질문하는 것도 좋아하고, 묻는 질문에도 제일 먼저 대답하는 사람이기도 했다. 또한 칭찬 듣는 것을 좋아했다. 감정이 풍부하고, 의협심도 강했으며, 사람들을 품었을 뿐만 아니라 잘 이끌었다. 그러나 반면에 그는 실수도 많고 통곡할 줄도 알았다.

바울의 과업지향적인 기질은 그를 세계복음화의 사명 완수를 위해 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게 하였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결단력 때문에 마가 요한과 같이 선교 도중에 탈락한 사람을 쉽게 보아 내지도 못 했다.

엘리야는 굉장히 열정적인 선지자였다. 하지만 그는 주로 혼자 일을 했던 사람이다. 그래서 외로웠다. 또한 우울질이 강해 엄청난 영적 침체를 경험했다. 하나님께서는 나중에 그에게 엘리사를 제자로 붙여 주셨다. 그는 엘리사와 동역함으로 그의 우울질이 보완되는 것을 보았다.

바나바와 같은 인물은 본인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다른 사람을 앞세워 위대한 일을 성취하게 하는 사람이다. 그는 바울을 앞세워 위대한 일을 성취하게 했다. 그는 일보다는 사람을 중요하게 여겼다. 비록 일이 조금 더디다 할지라도 사람을 소중히 여겼다. 바울이 한때 포기했던 마가 요한을 제자로 키운 사람이기도 하다. 또한 그를 베드로에게 맡겨 훌륭한 제자로 양육했다. 무대 뒤에 서서 일하면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만족을 누렸던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인물들은 이처럼 그 기질에 따라 달랐다. 29

 

장점을 발견하고 장점에 초점을 맞추도록 도와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인생을 승리한 사람들의 비결은 언제나 장점에 초점을 맞춘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장점은 곧 재능이다. 31

 

진정한 변화는 외부조직의 변화 이전에 학생들의 내면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때문에 교사가 초점을 맞추어야 할 부분은 먼저 마음의 생각이다. 33

 

일찍이 정신적 그리고 영적으로 영향을 끼쳤던 사람들의 공통점은, 그들은 항상 내면세계에 관심을 가졌고 내면세계를 우선적으로 관리할 줄 알았던 사람들이다. 35

 

교육의 목적은 사랑이어야 한다. 사랑할 때 모든 것이 변화된다. 때문에 우리가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을 사랑해야 한다. 사랑의 핵심은 관계을 맺는 것이다. 관계를 맺는 가르침, 관계를 맺는 사랑의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파커 팔머는 가르치는 사람에게 있어서 기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40

 

2. 탁월한 가르침을 위한 배움의 영성

 

탁월한 가르침은 탁월한 배움에서 시작된다. 다시 말해, 존재의 혁명을 일으키는 가르침은 탁월한 배움에서 시작된다는 말이다. 잘 배우는 자가 잘 가르칠 수 있다. 배움을 통해 변화를 경험한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변화의 길로 인도할 수 있다.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먼저 가르침의 세계가 아닌 배움의 세계로 초청하셨다. ‘제자’라는 말에는 ‘배우는 사람’이라는 뜻과 ‘훈련을 받는 사람’이라는 뜻이 있다. 46

 

가장 중요한 교육의 목표는 학습하는 법을 학습하는 것이다._루이 알베르토 마캐도. 48

 

교육의 최고 목표는 선생님에게 의존하는 학생들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살아가면서 스스로 교육하도록 그들을 준비시키는 것이다. _하워드 헨드릭스(Howard G. Hendricks). 48

 

사람들이 학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면 그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이 커지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학습하는 방법을 배우면 새로운 기술과 변화에 대처할 뿐 아니라 그것을 환영하게 된다. 사람들이 학습하는 방법을 배우면 스스로 방향을 정하는 학습자가 되는 기본 기술과 개인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본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48

 

교육은 키움이다. 다시 말해, 사람을 키우는 것이다. 사람을 키우는 사람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비전’인데,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놀라운 비전을 가지고 계셨다. 50

 

교사가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사람들 안에 있는 비전을 드러내어 주는 것이다. 없는 것을 주입하는 것이 아닌, 그들 속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비전을 밝혀 주는 것이다. 50

 

가득 찬 그릇에는 그 어떤 것도 담을 수 없다. 움켜쥔 두 손에는 그 어떠한 것도 붙잡을 수가 없다. 두 손을 펼 때 비로소 그 손에 축복이 임한다. 때문에 우리는 끊임없이 비우는 일을 해야 한다. 그때 우리는 배움의 길에 들어설 수 있게 된다. 52

 

위대한 작곡가이자 음악가인 모차르트는 찾아오는 사람에게 항상 이런 질문을 던지곤 했다. “전에 음악을 배운 적이 있습니까?” 질문에 배운 적이 있다고 대답하면, 모차르트는 “수업료를 두 배로 내셔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전혀 음악을 배운 적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에게는 “그럼 좋습니다. 수업료를 반만 내십시오”라고 대답했다. 이것은 너무나도 부당한 처사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어리둥절했다. 그중에 한 사람이 모차르트에게 따지듯 물었다. “음악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오면 수업료를 반만 내라고 말하고 십 년 동안이나 음악을 공부한 사람이 오면 수업료를 두 배로 내라고 하시는데, 도대체 무슨 까닭입니까?” 모차르트는 침착하게 대답했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라고 말하고는 다시 말을 이었다. “예전에 음악을 배운 사람들의 경우에는 그들의 올바르지 않은 지식의 찌꺼기를 거두어내야 합니다. 이것은 더욱 힘든 작업입니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것을 파괴하는 것이 가르치기보다 훨씬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_김태광 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푸르름) 53

 

비움만 강조하는 것은 불교의 영성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영성은 균형에 있다. 비움과 함께 채움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비움이 있기에 채움이 있고, 채움이 있기에 비움이 있는 것이다. 예수님의 삶의 특징은 비움과 함께 채움으로 이어진다. 54

 

사랑할 때 배움의 세계가 열린다. 사랑 속에 진정한 배움이 있기 때문이다. 어떤 분야를 배우기 위해서는 그 분야를 사랑하고, 선생님을 사랑해야 한다. 57

 

무엇을 배울 때 무엇을 배웠느냐보다 누구에게 배웠느냐가 중요하다. 즉 누구를 사랑했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다. 그 이유는 사랑하는 스승을 만나면 어떤 주제든지 그의 가르침에 통달할 수 있는 배움의 원리를 터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누구에게 배웠느냐는 무엇을 배웠느냐보다 더욱 중요하다. 57

 

집중된 관심은 사랑과 관찰에서 나온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관찰할 때 영적인 민감성이 생기게 된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된다. 또한 집중할 때 마음의 창이 열린다. 내면, 즉 영혼의 창이 열리게 된다. 58

 

사랑은 깊이 관심을 갖는 것이다. 관심을 행동으로 나타낼 수 있는 가장 평범하고 중요한 방법은 말을 들어주는 것이다. <아직도 가야 할 길>. 61

 

우리가 가르치는 학생들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그들의 말에 먼저 경청해야 한다. 우리가 경청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이 마음을 털어놓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을 알 수 없기에 우리는 그들을 잘 가르칠 수 없는 것이다. 62

 

배움에 이르는 길은 질문하는 것이다. 끊임없이 배우기를 열망하는 사람은 질문할 줄 알아야 한다. 66

 

오늘날 교육의 문제는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씨를 뿌리기보다는 애초부터 열매를 나눠준다는 데 있다. 77

 

3. 변화와 성숙을 위한 교사, 성령님

 

교사는 깊이 있는 사람, 깊은 것에 통달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반짝이는 총기(聰氣)보다 더 중요한 것은 깊이다. 총기(聰氣)가 있다 할지라도 깊이가 없으면 잘못 판단하게 된다. 97

 

교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존재의 혁명은 사랑의 혁명이다. 기술이 학생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학생을 변화시킨다. 102

 

성숙한 교사는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사랑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놀라운 사실은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사랑하다 보면 좋아하게 되는 신비를 경험하게 된다. 사랑의 신비는 학생들을 의지적으로 사랑하다 보면 사랑하는 감정이 저절로 따라온다는 것이다. 103

 

설교자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은 그들이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능력으로 평가된다. 골방에서 밭을 갈지 않는 자는 강단에서 결코 수확을 거둘 수 없을 것이다. 107

 

하나님께서 존귀하게 사용하신 사람들은 한결같이 꿈꾸는 사람들(비전의 사람들)이었다. 꿈을 꾼다는 것은 꿈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꿈꾸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꿈을 성취할 수 있는 능력까지 부여하신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때문에 꿈꾸는 사람은 삶의 자세가 다르다. 108

 

성령님이 하시는 일은 장래 일을 알려 주시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것을 한꺼번에 알려주지는 않으신다. 성령님은 비전을 주시돼 한 걸음씩 인도해 주신다. 109

 

성령님은 꿈을 꾸게 하실 뿐만 아니라 꿈꾸는 사람을 키우신다. 고난과 만남과 교육을 통해 꿈꾸는 사람을 키우신다. 110

 

성령님은 교사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신다. 인생의 문제는 공급의 문제이다. 공급이 있어야 나눔이 있다. 무엇보다 지속적인 공급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지속적으로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교사는 생산업이 아니라 유통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 볼 수 있다. 제조업이 아니라 분배업에 종사하는 사람인 것이다. 111

 

성령님은 지혜의 영이시다. 성경은 지혜를 강조하는데, 하나님께서 귀히 쓰신 인물들에게는 지혜의 영을 부어주신 것을 우리는 쉽게 볼 수 있다. 지혜 없이는 사명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112

 

우리는 요셉을 통해 다각적으로 지혜를 배울 수 있다.

먼저, 지혜는 적응능력이다. 요셉은 애굽에 종으로 팔려갔지만 잘 적응했다.

둘째 지혜는 미래를 준비하는 능력이다. 요셉은 늘 미래를 준비했고, 또한 바로에게 미래를 준비하도록 권면했다. 이처럼 지혜로운 사람은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다. 교사 또한 미리 가르칠 것을 준비해야 한다. 성령님은 미리 준비하는 교사에게 놀라운 영감과 지혜를 더해 주신다.

셋째, 지혜는 분별력이다. 분별력이 있어야 선택을 잘할 수 있다.

넷째, 지혜는 과업을 성취하는 능력이다.

다섯째, 지혜는 용서하는 능력이다. 요셉은 용서할 줄 알았다.

여섯째, 지혜는 하나님의 섭리로 사건을 해석하는 능력이다. 요셉은 모든 고난을 하나님의 섭리로 보았다.

일곱째, 지혜는 거룩한 목적에 집중하는 능력이다. 요셉의 목적은 국무총리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 그의 궁극적 목적은 만민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었다. 113

 

4.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학습혁명

 

21세기 문맹자는 글을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학습하고 교정하고 재학습하는 능력이 없는 사람이다. 127

 

교사는 가르치기 전에 먼저 학습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학습이란 배우고 익히는 것인데, 잘 배우는 자가 탁월한 교사가 될 수 있다. 잘 배우고, 올바로 배워야 잘 가르칠 수 있는 것이다. 나아가 배운 것을 가르치고 전수함으로, 더욱 깊게 배울 수 있다. 128

 

리더는 시대의 흐름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다. 시대의 흐름을 읽는다는 것은 현실을 직시하면서 동시에 미래를 전망하는 것이다. 129

 

평생 학습자가 되지 않으면 생존하기가 힘든 시대이다. 또한 학습 공동체를 형성하지 않는 기업은 장수하기가 어렵다. 129

 

교사가 글로벌 리더가 되고, 또한 교사가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글로벌 마인드를 갖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세계적인 민족으로 키우기 위해 글로벌 마인드를 갖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셨을 때 심어주신 것이 바로 글로벌 마인드였다. “모든 족속”이 그를 통해 복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이다. 13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세계적인 민족으로 키우시기 위해 사용하신 방법은, 바로 고난과 학습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고난 속에 집어넣어 어떤 환경과 변화에도 적응할 수 있는 민족으로 만드셨다. 또한 어디를 가든지 생존할 수 있는 학습 능력을 배양시키심으로 세계적인 민족이 되게 하셨다. 132

 

탁월한 리더의 특징 중 하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136

 

자부감은 가치와 관련되어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보배로운 자녀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를 위해 희생하실 만큼 우리가 가치가 있는 존재라는 의미이다. 자신감은 능력에서 나온다. 자신감이란 바울의 고백처럼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자부감이 가치와 연관되어 있다면, 자신감은 능력과 관련되어 있다. 사명감은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목적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시기 원하는 과업이다. 사명감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심부름이요, 살아야 할 이유이다. 138

 

우리의 문제는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 시작도 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 바로 그것이 문제이다. 우리의 문제는 자신 안에 있는 무한한 자원에 대해 무지한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당신 안에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믿으라! 141

 

‘할 수 있다!’라는 언어를 소유한 사람은 계속해서 자신에게 ‘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그는 할 수 있다고 말하기 때문에 할 수 있게 된다. 반면에 ‘할 수 없다’라는 언어를 가진 사람은 자신에게 ‘할 수 없다’라고 말한다.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이다. 143

 

재능과 은사는 쟁취하는 것이 아닌 발견하는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발견되기보다는 관계 속에서 발견된다. 또한 어떤 일을 하는 중에 발견된다. 교사의 가장 소중한 일 중의 하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일을 맡겨 본 후에 그들이 그 일을 어떤 자세로, 그리고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를 관찰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과정에 발견한 학생들의 재능과 은사를 그들에게 말해 주는 것이다. 칭찬해 주고 격려해 주며 계발시켜 주는 것이다. 144

 

나 자신도 잘 알지 못하는데, 다른 사람을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나 자신을 성장시키지 않고 누구를 성장시킬 수가 있겠는가? 나 자신을 가르쳐 본 경험이 없는데, 누구를 가르칠 수 있겠는가? 나 자신을 변화시켜 본 경험이 없는데, 누구를 변화시킬 수 있겠는가? 149

 

우리에겐 각자 좋아하는 학습 스타일과 업무 스타일이 있다. 어떤 이들은 사진이나 도표를 보는 것을 좋아하고(시각파), 어떤 이들은 듣는 것을 좋아하며(청각파), 어떤 이들은 촉각을 이용하는 것을 좋아한다(촉각파). 어떤 이들은 몸을 움직임으로써 운동감각파) 더 효과적으로 학습한다. 또 어떤 이들은 ‘그룹형’이다. 즉,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의견을 교환하면서 더 효과적으로 학습한다.-고든 드라이든 저, 학습혁명 149

 

지식을 갖추면 갖출수록, 사람들을 통솔할 수 있는 능력을 더 갖추게 된다. 이 능력이 지도력이다. 사람들과 지식을 나누면 나눌수록 그들의 삶에 끼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력의 범위는 확대된다. 157

 

지금은 지식과 정보가 모두 공유되는 시대이다. 때문에 누구나 공유할 수 있고 접근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보다 더 소중한 지혜를 소유해야 한다. 지식과 정보를 분별하고 선별하며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지혜이다. 159

 

지식이 수평적인 것이라면, 지혜는 수직적인 것이다. 하늘에서 임하는 영감이 지혜이다. 지혜는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고, 다가오는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능력이다. 나아가 지혜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159

 

글로벌 시대의 지혜는 다문화를 이해하는 지혜이다. 하나님께서 쓰신 인물들 중에 다문화를 이해하는 인물들이 많았다. 모세는 히브리 노예의 자녀였지만, 애굽 공주의 아들로 성장했다. 모세는 이드로의 딸 십보라와 결혼했다. 나중에는 구스 여인과 결혼했다. 이처럼 모세는 다문화 환경에서 성장했다. 159

 

하나님께서는 신비롭게도 구속의 드라마를 다문화 가족을 통해 이루신 것을 성경을 통해 우리는 보게 된다. 유다 지파의 후손으로 예수님께서 오셨다. 하지만 그 유다 지파의 계보 속에는 이방 여인 기생 라합과 룻이 포함되어 있었다. 글로벌 시대는 다문화 시대이다. 모든 나라의 경계가 무너졌다. 모든 민족이 섞여 살고 있다. 우리나라도 다문화 사회가 되었다. 때문에 글로벌 시대의 지혜자는 다문화를 이해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160

 

현대 교육이 만들어 놓은 비극은 공부를 많이 할수록 지능적으로 죄를 짓는다는 것이다. 잘못된 지식은 인간을 교만하게 만든다. 끝없는 성취와 성과와 성공에의 집착은 인간 영혼을 황폐하게 한다. 163

 

많은 사람이 노력은 하지만 훈련은 하지 않는다. 노력하는 것과 훈련을 받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훈련을 받는다는 것은 코치를 받는다는 것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절제하고 집중한다는 것이다. 170

 

위대한 교사는 늘 그를 능가하는 학생의 수로 평가받는다. -도날드 로빈슨 171

 

한 분야를 통달한 후에 또 다른 분야에 도전하라. 한 분야를 통달한 사람은 다른 분야에도 통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어느 한 분야에 통달했다는 것은 그 과정에 통달의 원리를 터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171

 

학습의 목표는 사랑이요, 학습의 이유는 나눔에 있다. 배움을 통해 더욱 깊이 사랑하고, 배움을 통해 최고 좋은 것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누도록 하자. 교사가 추구해야 할 학습 혁명은 학습을 통해 열방을 섬기는 것이다. 섬김은 배움의 최고봉이다. 174

 

학생들은 교사가 가르치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모범을 보이는대로 산다. 참된 교육은 말이 아니라 삶으로 가르치는 것이다. 175

 

탁월한 교사는 큰 목표를 갖되, 작게 시작하라고 가르친다. 탁월한 교사는 글로벌 마인드를 갖되, 머무는 곳에서 꽃 피우고 열매를 도록 가르친다. 머무는 곳에서 향기를 발하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탁월한 교사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것을 넘어 천국 인재를 양성한다.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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