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8. 14. 17:45ㆍ책속진주(교육,시대경영)
2020년, 현존 직종 80%가 사라진다(13)
향후 로봇으로 대체될 9가지 직업: 약사, 변호사와 변호사 보조원, 운전기사, 우주비행사, 계산원, 베이비시터, 군인, 스포츠기자, 리포터(14)
교육자들은 새로운 지식을 연구하는 학자이자 교수설계자, 정보설계자로서의 역할로 진화하지 않으면 로봇에게 밀려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다가오고 있다(16)
군사 분야는 로봇이 사람의 역할을 대체하는 속도가 가장 빠른 분야가 될 것이다(18)
앨빈토플러 왈, "한국 학생들은 하루에 10시간 이상 열심히 공부하는데 쓸데없는 공부를 한다. 미래에 필요하지 않을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공부하는데 시간을 허비하고 있기 때문이다"(29)
열심히만 하는 것은 가장 무식한 방법이다. 방향과 전략이 중요하다.(29)
공자가 말하길, "먼 앞일을 깊이 헤아리지 못하면 가까이에 근심이 생긴다"고 했다. 제대로 방향을 잡지 못한 사람은 막연하게 불안할 수밖에 없다. 반면 미래를 준비해 놓은 사람은 다가올 미래를 불안해하거나 걱정하지 않는다(30)
암기할 것들은 디지털 기기가 알아서 해결해 줄 테니 우리 아이들은 이해와 응용, 창조적인 해석 능력을 키우는데 집중해야 한다(31)
문제를 잘 푸는 사람은 많은데,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문제를 잘 풀어봐야 뒤따라가는 것에 불과하다. 창조와 혁신은 문제를 만들어내는 사람의 몫이다. 기업들이 가장 절실히 바라는 인재상이 바로 창조적인 사람이다(33)
살아남기 위해서는 만족보다는 갈망이 더 커야만 한다(38)
세상은 문제를 만드는 사람과 답을 찾는 사람으로 나뉜다. 전자가 창조가이자 혁신가라면 후자는 따라가는 사람이자 현실적인 사람이다(39)
"어떻게" 하는지보다 "왜"하는지가 중요하다.(40)
휴학 필수 시대(45)
로봇은 이미 공장이나 최첨단 설비가 필요한 곳을 넘어 일상 곳곳까지 치고 들어와 사람들의 일자리를 뺏고 있다. 자동화가 효율성과 비용 절감의 다른 말이 되면서 점점 사람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다(61)
엄마들의 상식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66)
교육은 성적을 올리는 것이 중심이어서는 안 된다. 아이가 진정 행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뱃머리를 돌려야 한다. 제대로 방향만 잡을 수 있다면 굳이 서두르지 않아도 아이는 스스로 목적지에 도달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68)
밥 먹고 안정적으로 사는 것이 인생 전부일까? 엄마들의 잘못된 직업관이나 사회관, 경제관은 아이를 나약한 사회인으로 만들고, 망치는 주범이다(69)
의사, 좋던 시절은 갔다. 우리나라 의사는 매년 3천 명씩 새로 생기고 있다. 경제적 이유 때문에 불법 행위에 손대는 경우도 늘어난다. 진료비 과다 청구나 비싼 진료, 불필요한 시술을 강권하는 의사가 많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73)
병원이 쓰는 홍보비만큼 환자가 몰려오는 것처럼 변호사도 홍보는 기본이다.(81)
대학이 문을 닫고 교수가 사라지는 시대(85)
기존의 선생님 역할은 교육보조자 혹은 학습가이드로 바뀐다(89)
미래의 학교는 '배우는 장소'보다는 '어울리는 장소' 혹은 '새로운 문제를 공유하는 장소'가 된다(89)
말레이시아의 교육개혁안을 보면 국.영.수를 비롯해 과학. 윤리 등 기존의 과목을 대거 교체한다. 새롭게 주목받는 과목은 문제해결능력, 분석적 사고, 창의적 사고, 의사소통기술 등이다. 이들 과목의 공통점은 컴퓨터나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90)
한국과학기술평가원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14대 국가 존망 기술의 발굴에 대한 보고서'는 앞으로 20~30년 뒤 유망한 직종으로 지식, 녹색성장, 생명과 건강 분야를 순서대로 꼽았다(95)
미래에 새롭게 떠오를 유망 산업 중 다른 하나는 아이러니하게도 쓰레기에서 비롯된다(101)
2025년 미래의 기업에는 '최고 경험 관리자'라는 역할이 포함될거라 예상했다. 그 외 인도전문가, 임종설계사, 기억수술전문외과의, 날씨조절관리자 등(105)
일자리를 뺏는 로봇이 아닌 기회를 주는 로봇에 주목하라(106)
첫째, 로봇이 대체하지 못하는 일을 하려면 어떤 능력과 자질을 갖춰야 할까? 둘째, 로봇 산업이 확대되면 수혜를 입을 일자리는 어떤 것이 있을까?(108)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인간의 감정과 교류, 공감을 제공하는 서비스 분야도 중요해진다. 아날로그 감성이나 과거의 흔적이 더 가치 있게 소비되는 것처럼, 로봇 시대에도 인간의 감성과 흔적에 대한 소비는 꾸준히 이루어질 것이다(109)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전문성을 키울 때 사람은 더 창조적일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132)
정말 즐겁게 몰입하면 훨씬 더 높은 집중력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긴다. 몰입을 위해서는 첫째로 그 일을 정말 좋아해야 한다(133)
노벨상을 받은 사람들이 기념 연설에서 자주 언급하는 것은 자신이 현재에 이를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준 사람이다. 그들의 주변에는 당장은 조금 부족해 보이고, 더딜지라도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론 격려해 주는 사람들이 항상 함께 했다(137)
어떤 분야든지 최고가 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쏟았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도 직업 자체를 찾아주는 것보다는 좋아하는 일을 찾고, 열정을 쏟을 수 있게 해야 한다(130)
공무원을 꿈꾸는 아이들에게는 굳이 도전 정신이 필요 없다. 주변에서 너무 현실적인 이야기를 많이 듣다보니 겁쟁이가 되어버렸다(143)
당신은 아이에게 어떤 가치관을 심어주고 있는가, 미래를 살아갈 아이의 엄마로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146)
고용은 점점 사라진다. 고용되지 않고도 먹고 살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 대체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것이 1인 기업이다(147)
개인 브랜드를 갖추는 것은 특별한 전문성을 갖춘다는 의미다. 지금은 개인 브랜드가 곧 자본인 시대를 살고 있다(150)
스스로 질문을 많이 던지는 것은 생각 근육을 발달시키는 데 좋은 방법이다. 생각하는 것도 습관이다(181)
사회의 책임, 친환경, 지구의 보존, 공존과 상생 등은 앞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주도할 시대정신이다(210)
아이가 미래의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가 시대의 변화에 민감해야 한다(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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