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태도 | 문성후 | 카시오페아

2023. 9. 10. 16:33책속진주(리더십,경제경영)

저자는 리더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찌감치 깨닫고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저서, 강연, 컨설팅 등으로 공유하는 전문가입니다. 왜 어떤 리더는 존경받고, 또 다른 리더는 무능해지는지 코로나 팬데믹과 ESG, 근무환경의 변화, 새로운 세대의 등장 등 변화와 혁신의 이 시대에 리더는 어떠한 모습이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변화와 혁신의 시대, 리더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지속가능한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자신과 구성원들과 조직 전체를 더 커다란 목표로 전진하게 만들 줄 아는 목적지향적인 리더십 말이지요(5).

리더는 사람이 아니라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리더를 사람 그 자체로 보기보다는 특정한 역할을 맡아서 해야 하는  자리로 바라봤습니다(7).

1장. 충직 : 일과 사람에 거짓되지 않고 정직한 태도


장인, 달인, 마스터 등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들은 자기 분야에서 리더일 뿐만 아니라 일과 사람에 매우 충직합니다(18).

충직한 태도는 자신만의 신념에서 비롯됩니다(20).

좋은 리더가 되는 길은 좋은 사람이 되는 길과 상통합니다(27).

리더는 일과 사람에 진심이어야 합니다(28).

리더가 되려면 강해지되 무례하지 않아야 하고, 친절하되 약하지 않아야 하며, 담대하되 남을 괴롭게 하지 않아야 하고, 유머를 갖되 어리석지 않아야 한다(34).

집중력은 리더의 초격차를 만드는 힘이다(39).

시스템을 굴러가게 만드는 일조차도 리더가 해야 하는 일에 포함됩니다. 즉, 리더는 일을 많이 해야 하는 존재입니다(41).

2장. 자존 :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태도


리더가 해야 하는 일 중 피할 수 없는 대표적인 것이 대면 활동입니다(63).

특별한 사람만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주 작은 조직이라도 자신의 장단점을 살려 주도적으로 일하며 목적과 성과를 이뤄나간다면 그 사람은 이미 훌륭한 리더입니다(66).

리더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가장 단순하지만 확실한 방법은 자신에 대해 잘 파악해 잘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것입니다(69).

리더가 오류와 오판을 하는 구체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리더가 항상 만나는 사람들만  만나기 때문입니다(72).

리더는 불안해야 합니다. 인간은 현실에 안주하는 순간, 전진을 멈추기 때문입니다(76).

경영은 원래 불편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일입니다(79).

좋은 리더는 결국 좋은 판단을 내리는 역할을 수행합니다(81).

두려움을 넘어서는 4가지 탁월한 비결(86~88) : 배짱을 부려보는 것, 운을 믿어보는 것, 더 철저히 준비하는 것, 힘을 빼는 것

리더는 성과를 사랑해야 합니다. 결과를 지향하지 않는다면 조직은 존재의 의미가 없습니다(92).

리더의 성과는 외부에서 확인됩니다. 상사, 동료, 팀원, 고객, 거래처 등 타인이 얼마나 만족했는지에 따라 리더의 성과가 판단됩니다(92).

3장. 배려 : 팀원과 더불어 성장하는 겸손한 태도


리더의 역할은 조직의 성과를 위해 적재적소에 사람을 잘 쓰는 일도 포함됩니다(109).

상위 단계의 리더십을 평가하는 기준에는 조직의 성과 외에도 얼마나 훌륭한
예비 리더를 육성했는지가 포함됩니다(111).

창업자들은 일반 성인보다 스트레스나 우울증을 겪는 비율이 높았습니다(131).

리더가 번아웃을 비롯한 심리적 문제를 더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직원들의 심리적 문제로도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감정은 아래로 흐르기 마련입니다(134).

플래토효과에 대해 들어본 적 있나요? 특정한 단계까지 성공을 거두고 난 뒤에 찾아오는 정체나 슬럼프를 가리킵니다. 특히나 단기적인 성과를 목표로 전속력으로 달리던 사람의 경우 플래토 효과의 희생자가 되기 쉽습니다(137).

자기 마음을 잘 돌볼 줄 알고 회복탄력성이 높은 리더가 진정으로 유능한 리더입니다(139).

좋은 성과를 내는 리더들을 보면 대부분 눈치가 좋은 편입니다(139).

4장. 개방 : 다양한 가치를 수용하는 혁신적인 태도


조직에 몸을 담고 있든,  개인사업을 하든,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주저하지 말라고 권합니다. 조직을 이끄는 리더이거나 1인 기업의 대표라면 절대 숨지 마시고 방문을 활짝 열기를 권합니다(147).

진정한 리더라면 선별적 개방이 아닌 전면적 개방이라는 불편한 선택을 기꺼이 해야 합니다(152).

IQ가 200인 사람이 돋보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편한 사람이
눈에 띌 것입니다. 대중 연설 능력이 있는 사람은 앞으로 50~60년간 살아남을 것이고,
타인 앞에서 말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골칫거리를 떠안게 될 것입니다(156).

누군가를 설득할 때 이메일로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는 대면해서 말하는 것이 효과가 34배나 높다고 발표했습니다(157).

무례한 말하기 5종 세트(161): 말 자르기, 말 뒤집기, 말문 막기, 말 돌리기, 말꼬리 잡기

어떤 말에 대한 대다수의 해석이 동일하다면
그 말은 힘을 가집니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라면 그것은 설화로 이어집니다(164).

효율적인 소통은 질문에서 시작된다(164).

현명한 리더는 긴 말을 늘어놓기보다 현명한 질문을 던져 아랫사람에게 말할 기회를 넘겨줄 줄 압니다. 질문은 길고 재미없이 이어지는 말을 제동 하는 브레이크입니다(165).

효율적인 소통은 리더가 추구해야 하는 중요한 말하기 원칙입니다(167).

자기 생각, 질문, 걱정 등을 자유롭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환경에서 심리적 안전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리더는 팀원들이 창의적이고 진솔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야 하는 사람입니다(169).

자신의 위에서 군림하려 드는 리더보다는 자신과 눈을 맞추고 자신의 상황에서 공감해 주는 다정하고 섬세한 리더를 더욱 존경하고 따르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178).

좋은 리더는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제대로 압니다(180).

5장. 갈망 : 비전을 향해 끊임없이 걸어가는 굳건한 태도


일하기 싫고 스스로 동기부여가 안 될 때 리더는 어찌해야 할까요? 자신을 목마르게 만드는 것을 찾아내야 합니다(199).

동기와 결핍은 같은 말이다(201).

한 분야를 선도하는 리더가 되고자 한다면,
이렇듯 늘 목마름이 있어야 합니다(203).

한 조직을 이끄는 리더가 희망과 비전을 보여주는 사람이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리더는 자신도 희망을 품어야 하고,
팀원들에게도 그 희망을 나눠줘야 합니다(205).

암울한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그 속에서 희망적인 미래를 봐야 합니다. 합리적 낙관주의의 사고방식을 가진 리더여야만 현실의 장벽을 넘어서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합니다(214).

호기심을 유지하는 것도 리더의 역할입니다(221).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리더는 이처럼 미치면 미친다는 정신으로 한 우물을 깊게 팔 줄 아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기를 바랍니다(224).

6장. 단정 : 초심과 중심을 잃지 않는 깔끔한 태도


루틴의 가장 큰 특징인 반복성은 에너지를 아껴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242).

건강한 루틴이 있다면 불필요한 에너지의 낭비를 막을 수 있는 셈이지요. 반복적인 수행을 통해 그 일을 안정적으로 해내는 능력을 얻는 것이지요(243).

MZ세대는 그 어느 세대보다 루틴 만들기에
열성이라고 합니다(245).

리더에게 부여된 가장 큰 역할 중 하나는 팀원들이 어려울 때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입니다(247).

당신의 모든 행동이 곧 평판이 된다(253).

평판이란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사람들이 가진 사회적 기억입니다. 한두 사람이 기억하는 '인상'이 아닌, 여러 사람의 머릿속에 각인된 일종의 '심상'입니다(254).

당신이 사업을 하면서 얻는 것은 오직 당신에 대한 평판뿐입니다. 특히 리더의 평판은 리더가 움직이는 조직과 분리될 수 없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 큽니다(255).

자신에게 과도한 보상을 하는 것도 리더가 자행하는 평판 훼손 중 하나입니다(257).

사람들은 평판을 할 때 몇 가지 기준을 가지고
판단합니다.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그 사람의 성정, 이미지, 철학, 리더십, 대외활동, 업무 성과 등이 평판의 기반으로 작용합니다(258).

지속 가능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존재의 목적을 찾아야 합니다(268).

리더십은 권력을 누리는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이 아니고 조직의 목적을 위해 봉사하는 여정을 걸어가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268).

마케팅이란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ESG 시대의 탁월한 리더는 세답족백을 실천하는 리더입니다. 즉, 남의 빨래를 내 발로 꾹꾹 밟아  깨끗하게 해주다 보면 내 발뒤꿈치까지 깨끗해지듯이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나에게도
좋은 일이 생긴다는 믿음을 확고히 가져야 합니다(272).

리더 중 하수는 과거에 머물러 있어 현재의 답도 과거에서 찾는 리더입니다(273).

태도는 리더의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276).

인생의 10%는 내게 일어나는 일이고, 90%는 그 일에 대한 나의 반응이다. 우리는 태도의 주인입니다(277).

리더의 진면목은 실패의 순간에 드러납니다(227).

결국엔 성공하는 리더와 실패에서 끝나는  리더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실패로부터 새롭게 학습하고 재도전하는지의
여부입니다(233).

리더가 실패에서 배우려면 자기 자신에 대한
비난심리부터 극복해야 합니다(234).

리더의 성과는 리더가 자신의 역할을 하는 동안 달성한 성취와 실패의 총합으로 평가합니다(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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