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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아시나요?
봄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아이들은 다 안다. 살아라 자라라 꽃 피어라 꿈꾸어라 사랑하라 기뻐하라 새로운 충동을 느껴라 몸을 내맡겨라 두려워하지 말라 📚어쩌면 괜찮은 나이, 헤르만헤세
2024.03.30 -
📚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 김유진 | 토네이도(2021)
김유진작가는 미국 뉴욕주와 조지아주, 이렇게 두 개 주의 변호사 자격증을 가진 변호사이자 대한민국에서 새벽 기상 열풍을 일으킨 파워인플루언서입니다. 어릴 때부터 타국에서 생활하면서 혼자 있는 시간들을 보내면서 터득한 삶의 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어떤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있든, 진정으로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먼저 스스로를 돌보는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라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새벽 기상은 나의 근본적인 문제를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을 줬다. 하지만 그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새벽에 일어났기 때문이 아니다. 그 시간에 혼자였기 때문이다. 나는 모두가 잠든 고요한 새벽에 홀로서기를 연습했다. 그리고 그 시간을 버티는 게 아니라 즐기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7). 나를 인식할 줄 알게 되..
2024.03.26 -
📚오메가 다이어트 | 아트미스P.시모포로스 | 따님(2008)
지방산 연구의 세계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그리스 태생의 소아과 의사이자 미국 국립 보건원 영양조정위원회 의장 등으로 오래 재직한 저자의 책입니다. 의대에 진학한 저자는 소아과를 전공하면서 연구의 초점을 영아와 엄마의 영양에 두었는데, 많은 질병을 가진 어린아이들이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영양 장애를 겪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계의 권위 있는 영양학자들 또한 음식을 통해 심장병과 뇌졸중, 암, 당뇨, 파킨슨 병 등이라 불리는 성인병들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통해 건강에 좋은 음식을 고르는 능력과 절대 건강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기대합니다. 지방산이 건강한 균형을 이룬 식사를 하면 심장질환과 암, 당뇨, 비만, 관절염, 천식을 포함한 많은 질병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2024.03.25 -
📚리더가 다 잘 할 필요는 없다 | 클리퍼드 허드슨 | 갤리온(2021)
"위대한 리더는 뛰어난 능력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완벽하려 애쓰지 마세요. 리더가 다 잘할 필요는 없습니다." 변호사로 법무팀에 입사해 오합지졸 회사를 떠맡아 미국 최고의 프랜차이즈로 성장시킨 소닉의 CEO인 저자가 알려주는 평범한 리더들을 위한 일의 기술 9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 어느 하나에 정통한 전문가가 되어야 조직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가? 내 경험상으로는 분명히 아니다(7). 역설적이긴 하지만, 지금 이 세상에서 더 중요한 것은 위기 대처 능력이나 혁신 역량이다(7). 오늘날에는 하나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이 개인적으로나 회사 생활에서나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방식, 공유 리더십, 불안정성, 혁신이야말로 성공으로 가는 길을 열어주고 삶에 생기를 안겨준다(9). 1장..
2024.03.18 -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 킴스콧 | 청림출판(2019)
🐣 이 책은 저희 팀의 탑리더님께서 추천해주셔서 읽게 된 도서입니다. 처음 읽었을 땐, 다소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책 속 진주를 찾아 줄을 긋고 기록하는 과정속에서 또 다른 의미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책은 총 2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1부에서는 구글과 애플을 포함해 여러 조직을 이끈 저자의 25년 경험을 토대로 핵심개념에 대해 설명합니다. 2부에서는 관계와 조언 그리고 팀, 성과를 주제로 한 실무지침으로 1부에서 다룬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는 기술적 이야기입니다. 이를 통해 팀장의 핵심 역할과 팀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겨집니다.팀 구성원이 모두 제대로 기능하려면 성장만큼 안정도 중요하다. 모두가 승진 기회만 노린다면 어떤 일도 제대로 굴러가지 않을 것..
2024.03.12 -
📚환자혁명 | 조한경 | 에디터(2017)
1장. 현대의학의 진단 세상의 그 어떤 성공이라 할지라도, 건강을 잃는다는 것은 대가치고는 너무도 가혹하다. 겪어본 사람만 안다.(5) 본인의 질병에 대한 환자 스스로의 관심, 환자의 지식, 환자의 의지, 환자의 자신감이 치료의 시작이다. 환자가 주체가 되어 중심에 서지 않으면 그 어떤 병도 고칠 수 없다.(7) 미국에서 하루에 의료 과실로 죽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무려 700명이 넘는다. 25만 명의 사망 원인을 분석해 보면 의약품의 부정적 효과, 병원 내 감염, 약 처방외에 의료진의 실수, 불필요한 수술, 병원 내 약 처방 실수 순이었다(15). 미국이 한 가지 나은 점은 의료 과실이 활발하게 공론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적어도 한국에서처럼 억울함 때문에 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거나 병원 대기..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