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선물 | 신영준 | 로크미디어(2016)

2025. 5. 17. 15:31책속진주(영혼,마음경영)

자신 말고 주변 사람을 잘되게 해 준다. 함께 잘되면 모멘텀이 커진다. 그래서 더 큰 성공을 한다 (5)

 

행복의 기준을 성장에 둔다. 어제보다 1%만 성장하면 1년 뒤면 37배 성장하고 10년 뒤면 '6000조'배 성장한다.(6) ​

 

왕성한 호기심 + 집요함 궁금하니까 그래서 그냥 더 깊게 계속 파고들어 가다 보니까 결국 위대한 업적을 이룬 것이다.(6) ​

 

세상을 다르게 해석하는 능력을 만든다 재해석을 얼마나 탁월하게 하느냐의 문제이다.(6) ​

 

인생의 모순을 인정한다. 플랜B를 한 가슴에 담아야 한다.(6) ​

 

자신감보다는 자존감, 진지함보다는 유쾌함.. 99%의 유쾌함과 1%의 진지함으로 꽉 찬 인생을 만들자.(5~6)

 

프레임 마스터가 된다. 결국 어떤 환경이 그에 상응하는 의지를 우리에게 심어주는 것이다. 적절한 환경에 노출되는 것이 강한 결심을 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7) ​

 

행복한 가족을 만든다. 단단한 가족은 행복한 인생의 척추다.(7) ​

 

학교에서 배운 지식 자체보다는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과 태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8) ​

 

언제나 목표는 최대한 단순하고 명확하게 한다. 잠깐 만나는 관계이면 최대한 뽐내고 오래 만날 관계는 최대한 겸손해야 된다.(14) ​

 

문제를 단순한 종이로 옮긴다면 이미 50%는 해결된 것이다. 그리고 적은 것을 객관적으로 읽어줄 사람이 있다면 80% 까지도 문제는 해결된 것이다(16) ​

 

올바른 질문 한 번은 우리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다.(19) ​

 

대부분이 많이 공부했음에도 삶에 큰 발전이 없는 이유 중 하나는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마음으로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온몸으로 깨우치고 그 전율이 타인과 공진될 때 그리고 배운 것을 꼭 내 이야기인 것처럼 풀어 나갈 때 우리는 체득했다고 한다.(29) ​

 

멘토는 구세주도 신도 아니다. 단지 넘어지는 순간에 살짝살짝 보조해줄 뿐이다. 보조바퀴는 절대 주 동력원이 아니다. 멘토가 나를 끌고 갈 것이라는 착각은 냉큼 버려라. 더 빨리 가려면 결국엔 떼어내야 한다. 결국엔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져야 하는 순간들이 온다.(32)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내려면 '교양'과 '철학'이 내 머릿속에 완벽히 탑재되어 있어야 한다. 훌륭한 교양을 함양하는 최고의 방법은 두말할 것도 없이 올바른 독서이다. 정상으로 올라가려면 수많은 문제들과 부딪힐 것인데 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바로 철학이다.(37) ​

 

최고의 선택을 하기 위해 너무 애쓰기보다는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가 남지 않게 최선을 다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38)

 

​로켓이 지구를 벗어나 우주에 진입하는 원리를 보며 우리가 인생에서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하기 위해 어떤 방법과 얼마만큼의 노력이 필요한지 유추해 볼 수 있다. 1단 로켓처럼 아주 강력한 결심이 필요하다. 2단 로켓 점화 모멘텀 유지.(43) ​

 

흑연과 다이아몬드의 DNA는 같다. 구성 물질도 탄소로 같고, 탄소 간의 연결도 공유결합으로 같다. 둘의 차이는 탄소 하나가 세 개의 이웃 탄소와 손을 잡으면 흑연이 되고 네 개의 이웃 탄소와 손을 잡으면 다이아몬드가 된다. 흑연에 수천 도의 고온과 수만 기압이 가해져야 다이아몬드가 탄생한다. 작은 차이는 그렇게 쉽게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52) ​

 

엄청난 노력이 작은 차이를 만든다. 그 작은 차이는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만든다.(53) ​

 

부익부 빈익빅. 지익지 우익우. 지혜로운 사람은 더 지혜로워지고, 어리석은 사람은 더 어리석어지는 것이다.(59) ​

 

'필인'이 되자. (77)

1. 필요한 사람, 반드시 해내는 사람

2. 타인의 감정을 느끼는 사람

3. 타인을 채워주는 사람 ​

 

누구에게라도 명령하지 말고 의문문으로 부탁한다. 변화하는 과정은 절대 볼 수 없으니 꾸준함을 절대 잃지 않는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러니 아낌없이 베풀자.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지만, 만 냥 빚도 질 수 있으니 신중히 한다. 그 나물에 그 밥도 배고프면 맛있다. 때로는 부족함이 풍족함을 이긴다.(94) ​

 

히딩크 감독과 무리뉴 감독:

이 두 감독에게서는 우리는 배워야 한다. 젊어서 빛을 보지 못했다고 영원히 기회가 없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반드시 배워야 한다. 또, 그들의 성공이 단순한 성공이 아니라 꾸준하게 준비된 성공이었다는 사실도 배워야 한다. 선수로 화려한 인기는 얻지 못했지만 감독으로서의 영원한 존경을 얻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109) ​

 

모빌리티(이동) 혁신은 언제나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자동차와 비행기의 등장은 공간적 제약 및 시간적 제약까지 극복 아니 초월하여 우리의 생각의 이동을 자유롭게 해 주었다. 그다음은? 없다. 오히려 육체적 자유는 운동부족으로 인한 육체적 퇴화로, 사고의 자유는 운동부족으로 인한 육체적 퇴화로, 사고의 자유는 생각의 결핍으로 인해 정신적 퇴화로 귀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113) ​

 

교육의 목적은 현 제도를 비판하고 개선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기존의 시스템을 옹호하는 추종자를 만들기 위해 세뇌시키는 과정 아니다. (118) ​

 

양육의 목적은 자녀의 독립이다. (118) ​

 

여행의 ( 또 다른) 목적은 모든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는 것이다.(118) ​ 결혼의 목적은 서로 더 사랑하기 위함이다. (118) ​

 

조언의 목적은 도와주기 위해 객관적으로 바라봐주는 것이다.(118) ​

 

인생의 목적은 성장이다. 성공은 성장의 누적에 따른 확률적인 결과물에 불과하다.(118) ​

 

Saturation (포화):

깊게 공부하면 할수록 노력 대비 이해의 속도가 점점 떨어지게 된다. 깊이를 넘어서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거나 새로운 창작물을 만드는 경우는 느려지는 정도가 아니라 성장 정체를 경험한다. 이게 순리이다. 그래서 이렇게 포화상태를 경험하면 디테일이란 무엇인가를 깨닫게 된다. 최고 수준에서는 아주 작은 성장밖에 없기 때문에 디테일을 캐치(인지) 하지 못하면 배움도 없고, 나의 성장도 표현할 수 없다. 대가들이 작은 성장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큰 노력을 하는지 깨닫게 되면 겸손이라는 덕목을 배우게 된다. (사실 명품이라는 제품들이 비싼 이유는 순전히 디테일 때문인데, 명품의 어떤 점이 좋은지 모르고 그냥 사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119~120) ​

 

게임은 목표가 단순해서 몰입이 쉽게 되는 것이다. 인생은 목표가 단순하지도 않고 때로는 존재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인생에서 언제나 가장 중요한 스텝은 목표설정이다. 올바른 목표를 가지고만 있어도 이미 반은 성공한 인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22)

 

노력의 세 가지 핵심은 동기부여, 모멘텀, 피드백이다.(144) ​

 

사실 본인을 모르는 경우가 빈번해서 동기부여는 운으로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운을 내가 만들 수는 없지만, 운에 노출될 확률은 높일 수는 있다. 그래서 최대한 이것저것 많이 읽고, 여기저기 다녀보는 것이 좋다. 사실 그러려면 역설적으로 노력이 또 필요하다. 내가 노력할 에너지가 없으면 노력이 넘치는 사람 옆에 있으면 (노력하는) 분위기에 따라갈 확률이 높아진다.(145) ​

 

현실에서는 분명히 결심했는데 또 실천했는데 왜 나의 작심은 3일로 끝나 버리고 마는 것일까? 놀고 싶은 욕구, 자고 싶은 욕구, 수많은 오락 프로그램과 게임들, 한잔하자는 친구들 이런 수많은 저항들이 있기 때문에 나의 결심은 항상 3일이라는 상한값을 갖는 것이다. 저항을 없애야 한다. 소모적으로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 더 많이 포기할수록 더 이상적인 환경에 가까워지게 된다. 사실 노력의 비밀 중에 하나는 더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이 버리는 것이다. 내가 노력한 것에 긍정적 피드백을 받으면 누구나 다 성취의 마약에 중독될 수밖에 없다. 만약에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긍정의 피드백을 받지 못한다면 뭐가 문제였는지 고민을 해봐야 한다.(146~147)

 

독서는 몇 권 읽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한 권을 읽어도 읽은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눴으면 한다. 그렇게 하려면 요약이 가능해야 한다.(155)

 

결과는 과정의 열매이다. "나는 좋은 가지와 뿌리(과정들)를 가졌음에도 좋은 열매가 열리지 않았다." 가장 안타까운 경우이다. 가뭄 같은 환경적 요소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진짜 좋은 가지와 뿌리를 가졌다면 너무 일희일비 할 필요가 없다. 후일을 기약하면 된다.(156)

 

리더십의 제1 덕목은 '듣기'이다. 리더십의 최고의 덕목은 '복리'로 팀의 역량을 엮어내는 것이다. 개개인의 능력을 덧셈이 아닌 곱셈으로 묶는 것이 리더십의 핵심이다. 복리라는 마법의 핵심은 충분히 오랜 시간이 걸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 긴 호흡은 당연히 비전과 신념에서 나온다.(162) ​

 

리더십이 숨어 있는 덕목은 '디테일'이다. 작은 성장을 인지해서 칭찬해주는 것이 리더를 매력적으로 만든다. 시니어가 주니어에게 가끔 아주 디테일한 조언을 주면, 주니어는 시니어의 깊이를 느끼게 되고 신뢰감이 더 높아진다.(163) ​

 

멀리 뛰고 싶은가? 그럼 일단 뒤로 물러나라 더 멀리 뛰고 싶은가? 그럼 많이 뛰어라.(180) ​

 

스마트폰: 스마트한 사람들이 써야 그 기능을 다 활용하지 그렇지 않으면 아기 혼 빼는 기계 및 어른 멍 때리게 하는 기계(181) ​

 

올바른 경험의 누적은 지식이 된다. 그 지식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사람을 지혜롭다고 한다. 잘못된 경험의 축적은 편견이 된다. 그 편견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사람을 답이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 얼마나 오래 했나를 따지기 전에 언제나 부호부터 살펴야 한다. 그게 일의 순리다. 제대로 일 년을 고민한 사람의 내공은 십 년을 시간만 흘려보낸 사람의 능력보다 깊고 단단하다.(194)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헤맨다. 아무리 헤매도 대부분이 찾지 못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좋아하는 일은 만들 수는 있어도 찾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좋아함의 씨앗은 익숙함이다. 좋아하는 일을 진짜 찾고 싶다면 빨리 익숙해지는 법을 배워라. 안타깝게도 빨리 익숙해지는 최고의 방법은 공부밖에 없다. 좋아하는 것을 찾고 싶다고? 그럼 너를 좋아해 주는 엄마 말부터 잘 들을 일이다.(207)

 

'양'을 모르고 '질'을 논할 수 없다. 충분한 '양'이 모이면 '질'이 피어난다(208) ​

 

사실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목표를 찾는 것이 더 어렵고 중요한 과정이다. 목표를 찾는 것은 당연하고 간단한 과정이 절대 아니고 생각보다 아주 어렵고 한편으로는 인생에 아주 소중한 과정인 것이다. 가장 현실적으로 난국을 헤쳐나가는 방법은 '아주 작은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213) ​

 

작은 목표들이 꾸준히 이어지면 어느 순간에 임계점을 넘게 된다. 그러다 보면 내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어느 순간 큰 목표에 도전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목표가 보이지 않을 때는 실현 가능한 아주 작은 목표를 세워보자. 목표는 절대 달아나지 않는다. 나약해진 의지가 우리를 목표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이다. 작은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한 걸음 한 걸음 걷다 보면 어느새 산 정상에 서 있는 우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215) ​

 

우리 인생이 영화와 같다면, 절정의 순간을 위해 적절한 스토리 분배가 필요할 것이다. 더 극적인 영화를 원한다면 좌절과 고난의 시간은 시나리오에 필수로 들어가야될 것이다.(216) ​

 

언제나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교육 방법은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니 리더들이여 생각만 하지 말고 또 말만 하지도 말고 제발 이타적으로 먼저 솔선수범하자.(225) ​

 

프로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화려함이 아닌 꾸준함이다. 꾸준함을 유지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120%의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 프로의 기본이다. 그렇게 해서 프로들은 성공을 절대 좇지 않는다. 다만 묵묵히 기다릴 뿐이다.(246) ​

 

우리 삶에서 노이즈를 완벽히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좋은 시스템이란 노이즈가 없느 것이 아니라 잡음 대비 메인 신호가 훨씬 큰 시스템을 말한다.(247) ​

 

잡음 대비 신호 비율을 올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본질은 외면한 채 비본질적인 잡음만 너무 없애려고 노력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좋은 인생은 시시콜콜한 문제를 없애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를 더 명확히 인지하는 것이다.(249)

 

디지털 네이티브의 뇌는 얕고 넓은 멀티태스킹에 강하게 적응되었다. 반면에 깊은 사고를 할 수있는 뇌의 능력은 많이 감소되었다. 기술 발전의 특혜를 누린 것만큼 그 피해도 함께 입은 것이다.(262) ​

 

스티브 잡스가 본인이 만든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자식들이 사용하는 것을 왜 그토록 엄격하게 통제했는지 이제 이해가 간다. IT기기의 사용을 의식적으로 참을 수 있는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깊은 통찰을 통해 미래 세상을 지배하는 리더가 될 것이다.(263) ​

 

카카오가 네이버보다는 미래 성장성이 훨씬 좋다.(275) ​

 

카카오와 네이버는 한국 IT 산업 근대사에 남을 볼만한 싸움을 할 것이다.(276) ​

 

창의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면, 해마에 과부하가 걸릴정도로 열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인내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317) ​

 

창의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러면 열심히 공부하고 푹자자. 이렇게 단순한 조합이 창의적인 사람이 되는 최선의 방법이다.(319)

 

​훌륭한 리더는 다른점을 극복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존재 자체를 인정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생각의 간극을 조금씩 줄여가는 것이다. 그 의견의 차이를 '벼'에서 '턱'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면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받을 수 있다.(321) ​

 

잊지 마라. 당신의 습관이 당신의 인생이다.(328) ​

 

커넬 샌더스는 68세에 KFC를 만들었다. 파스퇴르는 60세에 백신을 개발했다. 세상에는 절대 늦은 때란 없다. 인생의 완성을 끊임없이 추구할 용기만 있다면 늦은 때란 없다. 젊어서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도전하니까 젊은것이다. 우선순위를 못 정해서 몇 년 동안 딱히 제대로 이룬 것이 없으면 답은 간단하다. 제발 하나라도 제대로 하자.(332) ​

 

실력 없이 획득한 부는 내가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꾸준하게 자신이 가장 잘하는 분야를 집중해서 발전시키면 반드시 기회는 오게 되어 있다.(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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