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1. 18:49ㆍ책속진주(리더십,경제경영)
성공한 기업가의 촉에는 7가지가 있다. 우선 사람에 대한 촉. 좋은 사람을 보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파는 것에 대한 촉. 제품이 다소 부족한 게 있더라도 팔 수 있는 능력과 감이 있어야 한다. 단순해야 한다. 비전과 목표, 전략, 실행체계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촉.(3)
시스템을 구축하는 능력. 복을 받는 것도 습관이다.(4)
"만약 당신의 비전이 1년이면 곡식을 심으라. 당신의 비전이 10년짜리면 나무를 심으라. 그러나 당신의 비전이 평생 가기를 원한다면 사람을 심으라."(18)
질문은 그 사람의 수준을 결정한다. 인터뷰 시 질문을 하게하고, 역으로 질문해 보라.(19)
조직의 크기는 리더의 크기를 넘어설 수 없다. 매달 영업실적이 좋은 직원들을 분석해 보니 다음 달 영업실적의 50%는 이미 가지고 있었으며 고객을 만나는 방문량이 절대적으로 많았다.(20)
상황에 맞는 사람을 투입하는 용병술이 리더십의 모든 것이다.(24)
"성과가 부진한 임원은 봐 줄 수 있어도 철학이 다른 임원과 같이 할 수는 없다."(25)
시간 약속을 사소하게 여기는 사람. 항상 지각하면서 핑계를 잘 대는 사람.(27)
90 : 10의 법칙이 있다. 세상에 일어나는 일 중에 90%는 내 의지와 생각으로 결정할 수 있지만, 10% 정도는 내 의지와 관계없는 일들이 있다.(31)
"사업은 이윤을 남기는 게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34)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하면 피드백이 정말 빠르다. 어찌나 빠른지 감동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대부분 성공하고 바쁜 사람일수록 휴대폰 문자나 통화에 대한 응답이 빠르다.(35)
휴대폰 매너는 사소해 보인다. 이까짓 것쯤이야 하면서 소홀하기 쉽다. 어쩌면 휴대폰 반응을 보면 그 사람이 얼마나 크게 될지를 알 수 있을 정도이다. 사업은 결국 신뢰로 성장한다. 인간관계에서 사소한 불신이 생기면 큰 사업가는 못 된다.(36)
세 가지 창의성 요인: 깊이 있는 전문성, 다양한 창의적 사고법, 그리고 내적인 동기 부여(39)
내적인 동기 부여는 자신도 할 수 있지만, 조직의 리더가 동기 부여를 해줘야 한다. 이런 동기 부여는 회의시간에 할 수도 있겠지만, 비공식 모임에서 쉽게 된다. 함께 땀을 흘리면서 진솔한 시간을 함께 보낼 때 마음에 더 깊이 새겨진다. 스킨십 경영이 그래서 필요하다. 금전적인 보상보다 비금전적인 보상이 동기 부여의 기여도가 높다. 칭찬, 회사 내 리더들에게 주목받는 것, 프로젝트를 직접 이끌 기회 등 조직 내의 인정감. 업무에 자신의 견해를 밝히도록 요구하는 "조기책임제"를 시행(40)
나를 따르라 식의 조직운영은 이제 위험하다. 주위에 이런 식으로 해서 망가진 기업이 한 둘이 아니다. 특정 개인에게 조직의 생존이 좌우되는 시스템은 이제 바람직하지 않다. 내가 없더라도 작동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두어야 한다.(43)
성공한 CEO의 중에서 약 70~80%는 일견 보기에 똑똑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똑똑함이란 외모에서 풍기는 위엄, 카리스마, 강인함, 다부짐 등을 말한다. 오히려 수수하고, 부드럽고, 온화하고, 조금은 어리숙해 보이기까지 한다. 똑똑한 CEO보다는 직원들을 배려하는 리더가 더 성과를 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45)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유지하는데에는 3가지 요소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첫째, 친구
둘째, 자본
셋째, 배짱.(48)
"성공은 지능이 아니라 성격과 인격, 기회포착 능력이 좌우한다."(49)
젊은 기업가에게는 3가지 요소가 있어야 한다.(50)
열정. 이상. 인간적인 매력. 문자에 대한 피드백, 부재중 전화 응답, 감사의 타이밍에 적절한 감사의 표시, 약속 시각에 나타나는 것, 재정적 신뢰, 꿈을 가지는 것 등이 신뢰를 주는 대표적 지표들이다.(51)
성취감과 승리감을 맛볼 기회를 박탈당하여 성공의 체험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작은 성취감이다. 작은 성공이 쌓이면 조직 내에서 인정을 받는다. 조직에는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한다. 도전적인 문화를 만들어 주는 것은 사장의 몫이다.(55)
가능한 한 단순해져라. 그러면 놀라울 정도로 성과가 좋아지고 행복해진다.(64)
홈페이지 관리도 못 하는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어떻게 맡길 수 있겠는가?(67)
아마존에는 한 가지 전략과 세 가지 경영방침이 있다.
첫째, 고객을 우선 생각하라
둘째, 개발하라
셋째, 그리고 인내하며 기다려라.(73)
고객이 원하는것 부터 먼저 생각하라.(77)
물건을 팔지 말고 진심을 팔아라. 가격으로 주목하게 하면 3류 사기꾼이고, 가치로 주목하게 하면 2류 장사꾼이며, 가슴으로 주목하게 하는 것이 바로 1류 장사꾼이다.(78)
더 정교하고 세련되게 설명하라.(79)
간절함의 크기만큼 이룰 수 있다. 세일즈맨이 진정성을 갖고 간절함과 열정적으로 노력할 때 비로소 자기 지갑을 연다. 세일즈맨이 진짜 보여줄 것은 파는 제품이 아니라 바로 자신이다.(80)
전에 신림동 고시촌에서 행정고시를 공부할 때 보면 어떤 사람은 참으로 야무지게 공부했다. 독하게 공부한다고 하는 편이 더 적합할 것 같다. 그런데 그 사람은 계속 떨어졌다. 왜 그런가 보니 항상 교과서의 요약집으로 공부했다. 학원이나 유명강사가 편집해 준 책을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았다. 반면 나를 포함한 8명의 합격자는 모두 정통 교과서 한 권을 죽어라고 팠다. 교과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차분하게 다섯 번까지 봤다. 기본서에 철저했다. 그러곤 다 합격했다. 물론 기본서를 철저히 보고 가끔 테스트하면서 무엇이 약한지, 무엇을 모르는지 피드백을 계속해 나갔다. 요약집으로 공부한 그룹과 기본서로 공부한 그룹, 그 결과는 너무나 달랐다. 빨리 합격하고자 요약집으로 공부했던 그들은 결국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반면 기본서에 충실하느라 조금 더디게 보였던 우리 그룹은 다들 합격해서 각 부처와 각계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106~107)
원칙을 지켜서 결과를 얻기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편법을 사용하면 금방 과실을 따 먹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편법에 솔깃해한다.(107)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 집중, 집중 또 집중이다"(114)
특히 PT할 경우 슬라이드가 복잡할 바에는 다 없애는 게 낫다.(119)
인생이나 사업도 마찬가지다. 복잡한 사업, 복잡한 인간치고 제대로 하는 것 못 봤다. 본질과 관련 없는 것은 다 버려야 한다.(125)
인생의 4가지 균형(159~160)
뭔가 가치 있는 일을 하나는 할 것.
조직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성과를 두 가지는 낼 것
가족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는 채널을 하나는 가동할 것.
가족이 행복하지 않은 인생은 의미가 없다. 자신에게 행복을 주는 이벤트를 최소한 하나는 할 것.
왜 위대한 CEO는 나이가 대체로 50대 이후일까? 젊은 날의 큰 성공은 독이 되는 경우가 많다.(162)
성장에서 뒤쳐진 조직을 보면 리더가 영향력은 있되, 통찰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163)
10년이 지나도 성장이 되지 않는 이유는 시스템이 없기 때문이다. 사장이 경영시스템에 눈을 뜨지 못하는 한 10년이 지나도 성장은 없다. 세 명이 똑같은 방향을 보고 열심히 달려야 빠르게 멀리 갈 수 있다.(175)
비전은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처럼 표현해야 한다.
빌 게이츠 : "모든 사람의 책상 위에 컴퓨터를 올려놓겠다."
스티브 잡스 : "모든 사람의 주머니에 컴퓨터를 넣어 두겠다."(180)
핵심적인 3가지만 기억합니다. 인간이 정보를 머리에서 검색해 낼 수 있는 적정 수준이 3개이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과제 3가지만 정의하면 일이 제대로 된다. 좀 더 많으면 4가지로 족하다.(184)
가장 핵심적인 것 3개 내지 4개로 압축하고 이것만이라도 완벽하게 실행되게 하는 게 더 합리적이다. 보고서 내용이 나열해서 4개가 넘어가면 안 된다.(185)
내 앞에 두 갈래의 길이 있었다. 하나는 잘 다듬어진 북한산 같은 곳을 가는 길이요, 또 하나는 높고 험한 에베레스트 산과 같은 곳에 가는 길이다. 어느 길로 갈 것인지 지난 수년간 많은 고민을 했다. 드디어 선택을 했다. 20년 뒤에 어제의 선택이 잘되었다고 안면에 미소를 띠고 회상할 수 있기 바란다.(188)
봉급 때문에 일하는 사람은 샐러리맨, 일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은 비즈니스맨, 하늘의 소명 때문에 일하는 사람은 콜링맨, 자신이 받는 봉급 이상으로 많은 가치를 세상에 돌려주는 사람은 밸류맨이다. 샐러리맨에서 콜링맨으로 가게하는 것은 사장의 몫이다.(193)
무분별하게 늘어나는 음식점들이 대부분 빚을 내 탄생하는 것들이며 이로 인해 한국의 가계 부채는 이미 막대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224)
꿈을 주면 사람은 움직인다. 커다란 미션을 주라. 직원들의 내면을 잘 관찰해야 한다. 인간의 행복과 성공 여부를 측정하는 기준이 세 가지 3P라고 봤다. 파워(Power). 지위(Prestige). 재산(Property).(239)
성공적인 인생을 만들어 온 비결. 두 가지.
무엇이 될 것인가를 생각하지 말고,
무슨일을 할 것인지를 생각해라.
참고 인내하라.
자기 관리에 철저하라.(242)
일은 누가 잘하고, 성과는 누가 잘 내는가? 다소 무례가 될 정도로 전화하고, 찾아가고, 문자 보내고 하는 사람이다. 매일 전화하는 사람이다. 전화를 한 번 하고 마는 사람은 절박하지 않은가 보다고 생각하고 아무래도 미루게 된다.(254)
사람이 혼을 담으면, 절박함이 담기면 사업은 성공한다.(256)
행동하는 것이 완벽을 추구하는 것보다 낫다.(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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