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청소하러 왔습니다 | 양단우 | 디디북스(2024)
이 책도 우연히 작은 북카페에서 만났다. 독립서점 형태로 팝업스토어를 작게 운영하는 집이라 그런지 책들은 우리가 흔히 밖에서 만날 수 있는 화려한 책들이 아니었다. 소박하다 못해 투박스러운 책들이었다. 그 속에서 나의 눈길을 끄는 책 한 권이 있었으니 어느 젊은 청소부의 에세이였다.1. 그 나이 먹도록 뭐했냐2. 이 일이 내 적성에 맞는 걸까3. 버티는 게 답일까4. 직장에서 내가 사라지는 기분이 들 때5. 사표 써도 괜찮아?6.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데7. 상사가 진상이라면8. 이렇게 살고 싶어서 사는 게 아니라고 "나이대에 맞는 남들 보기에 버젓한 일"을 갖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태도로 삶을 마주하는 나"가 중요하다는 것을 또다시 느낀다. 그 태도 때문에 청소를 하든, 다른 직업을 갖든, 나..
2026.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