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에 상처가 생겼을 때 그 부위가 아물기 시작하고 가려움이 찾아든다. 이는 다친 조직 세포들이 활발하게 움직여서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내면서 발생하는 것이다.(11) ​ * 만일 자연치료를 받거나 기능식품을 섭취할 때 호전반응이 나타난다면 현재의 치료나 기능식품이 제 효능을 내고 있다. 반대로 호전반응이 나타나지 않을 때는 몸이 그 치료와 기능식품에 반응하지 않는 것인 만큼 치유법이나 기능식품의 종류를 바꿔야 할 필요가 있다.(15) ​ * 일반적으로 병의 증세가 가벼운 사람의 경우는 호전반응이 빨리 시작되고, 빨리 끝나지만 증세가 심각한 경우 뒤늦게 나타나 오래 지속된다.(15) ​ * 대증요법의 특징은 전신치료보다는 국소적 증상을 억제하거나 없애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대체의학은 근본 원인을 제거해..

저자인 캐서린 섀너헨은 코넬대학에서 생화학과 유전학을 전공한 가정전문의입니다. 하와이에서 환자를 진료하면서 전통 식물학과 건강한 요리습관을 조사하며 건강한 인류가 추구했던 영양학의 지혜, 즉, '뿌리깊은 영양'을 연구해 왔습니다. 그의 남편인 루크 섀너핸도 공동저자인데 그는 대학시절부터 전통음식과 요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FRESH라는 비영리단체를 운영중입니다. 음식에 대한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시대에 어떤 정보가 옳은지 판단하기 쉽지 않은 시대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수천 년 동안 전수되어 온 영양의 지혜를 규명하며 '뿌리깊은 영양'을 전수해주고자 합니다. 이 비밀은 다음세대에게 최고의 유전적 부를 선물할 것입니다. 당신이 먹는 음식은 자신의 건강과 더불어 사랑스러운 자녀의 모든 것을 바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