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의 뇌과학 | 제니퍼 헤이스 | 현대지성(2023)
불안장애, 우울증 등 정신질환이 늘어나면서 어린나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약물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그런 정신적 어려움들이 운동만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말한다. 잠시 걷는 것만으로 뇌의 용량이 증가하고, 지구력 운동으로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혹여나 약물에 의지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운동으로 대체하려고 노력해보길 기대한다. 1장. 왜 우리는 작심삼일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우리는 운동의 치유력에서 무기력을 무너뜨릴 희망을 찾을 수 있다. 운동은 내 속에 있는 희망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해준다. 만성 스트레스는 모든 상황을 극복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고 무기력감을 키워 우리를 상황에 굴복시킨다. 운동을 일상화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비극은 새..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