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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속진주64

독서가 생활의 일부가 되기 위해서는? 중에서 독서에 대한 아주 좋은 정의가 있어 남겨본다.독서가 생활의 일부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탐구의 즐거움이 전제되어야 한다. 즐거운 책이란 지적 탐구심을 불러 일으키는 책이다. 2023. 9. 18.
하늘은 지붕 위로 | 🎯 폴 베를렌 하늘은, 저기, 지붕 위에서. 너무도 푸르고 조용하구나! 종려나무는, 지붕 위에서, 잎사귀 일렁이고. 종은, 우리가 보는 하늘 속에서, 부드럽게 울리고. 새는 우리가 보는 나무 속에서 애처롭게 울고. 이런, 하나님 맙소사. 삶은 바로 저기에. 단순하고 평온하게 있는 거구나. 이 평화로운 웅성거림은 저기 마을에서 들려오는 것. 너는 뭘 했니. 오, 너 말야, 바로 여기서 계속 울고만 있는. 말해 봐, 너는 뭘 했니. 너, 바로 여기 있는. 네 젊음을 갖고 뭘 했니? 어릴 때부터 가난, 술, 여자, 동성애, 질병, 교도소 등의 단어로 얼룩진 지저분한 삶을 살다가 동거하던 창녀 앞에서 죽었던 프랑스의 시인 폴 베를렌. 폴 베를렌이 감옥에서 자신이 살아온 삶을 통회하면서 이 시를 썼다.출처:[📚세이노의 가르침].. 2023. 9. 17.
말이 예쁜 사람들의 7가지 특징 말이 예쁜 사람들에게는 일곱 가지 특징이 있다. 누군가 당신에게 예쁘게 말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의 배려에 고마움을 표하자. 진정으로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은 자신감이 넘치고 여유가 있기 때문에 그 여유와 넉넉함을 상대에게 나눠주는 것이다. 말을 예쁘게 하는 것은 상대의 눈치를 보거나 아부를 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상대의 기분을 좋게 하는 것이라면 놓치지 않고 공감해 주는 것이다. 아무리 옳은 말이라고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면 나중에 하거나 돌려서 얘기하고. 말을 예쁘게 한다는 것은 무엇보다 내 입장이 아니라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고 얘기해 주는 것이다. 단점이 아닌 장점을 얘기한다.사소한 부분을 놓치지 않는다.얘기하기 전에 먼저 들어준다.어떤 말에도 공감을 잘 해준다.말투와.. 2023. 9. 17.
과거, 미래, 순간에 사는 사람들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며 평안한 사람은 순간에 산다 202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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