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14. 06:58ㆍ책속진주(몸경영)
물댄동산 또한 약 20여년간 ADHD,자폐, 정서장애, 발달장애 아이들을 만나면서, 공통적으로 느끼게 된건 그들 대부분의 식생활이 편식,육식, 가공식, 인스턴트에 치우친걸 많이 보아 왔습니다. 영양요법을 접하게 되고, 공부해보면서 특수교육 이전에 바꿔나가야 할 토대가
매일 먹는 밥상임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었는데, 이 책은 그걸 증명하는 책 한권입니다.
1장. 인간은 세포와 미생물로 이루어졌다
세포는 나트륨과 칼륨, 마그네슘과 칼슘 등 미네랄이 활동의 핵심 역할을 한다(17).
양질의 복합당이 많을수록 세포 간 정확한 정보전달이 활발하게 되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19).
세포는 생물을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이며, 세포와 세포 간에는 복합당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ADHD, 틱, 정서장애 아이들은 복합당 부족으로 세포의 의사소통에 장애를 일으킨다(20).
뇌에 있는 거울신경세포로 인해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한다. 또한 부모의 행동을 통해 공감능력을 키우게 된다(23).
ADHD.틱.정서장애 아이들은 신장기능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불을 끄기 위한 물의 공급이 부족하다. 따라서 간열이 제때 식혀지지 않아 간에 연결된 뇌의 감정세포들의 열이 쉽게 누그러지지 않는다. 따라서 아이의 행동은 거칠고 난폭해진다(27).
간세포는 결정력과 추진력을 주관하는데, 간에 문제가 발생하면 예민해지고 의심이 많아지게 되어 결정장애가 생긴다(27).
담세포가 약하면 사회성이 약하다. 특히 자페 아이들은 담이 매우 약해 눈을 안마주친다(28).
ADHD.틱.정서장애 아이들은 공통적으로 신장기능이 약하다(29).
신장기운이 약하면 말이 어눌하거나 느리며,
뼈가 약하고 성장이 느리다(30).
세포는 훈련기간을 거쳐 완전한 세포로 성장한다. 대표적으로 훈련을 받는 세포로는 면역세포가 있으며, 장에서 훈련을 받은 후에 면역세포로 활동한다(30).
남자와 여자의 발육 차이로 ADHD.틱.정서장애는 세포성장이 느린 남자아이가 더 많다. 남자아이들 경우 2차 성징이 지나면서 산만함이나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등의 증상이 자연스럽게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의 세포가 완전히 성숙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다(33).
우리 몸은 미생물로 둘러싸여 있다. 인간의 몸이 60조개의 세포로 구성되었다면 그 위로 120조개의 미생물이 둘러싸고 있다. 그래서 인간의 몸을 거대한 미생물 군집, 마이크로바이옴이라 부른다(34).
결국 몸을 보호해주고 사람을 위해 일을 하는 미생물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면 사람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문제를 겪을 수 밖에 없게 된다(36).
2장. ADHD.틱.정서장애란?
ADHD.틱.정서장애 아이들은 그들이 좋아하는 일에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다. 이 아이들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특별한 정보력과 능력을 가진 아이들이다(45).
ADHD.틱.정서장애 남자아이들의 열은 고추를 만지는 행위에서도 관찰할 수 있다. 아이들이 고추를 만지는 것은 몸에 열이 많다는 뜻이다. 실제 간은 생식기와 연관이 되어 간에 열이 생기면 성기쪽으로 열이 생기게 된다(51).
흙, 모래, 물과 함께 있을 때 아이가 많이 진정이 된다(52).
미네랄 부족으로 신장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아이는 본능적으로 미네랄이 풍부한 소금, 간장 등 짠맛을 찾는다(55).
뇌는 증상일뿐, 원인은 소장과 신장이다(58).
양약은 흥분물질을 막아 증상을 멈춘다. 하지만 뇌에 계속 자극이 들어오기 때문에 뇌에서는 흥분물질을 계속 만들어낸다. 아이의 증상은 여전하다(61).
3장. ADHD.틱.정서장애 다양한 원인과 증상
원인1.소장 세포손상과 변질(68~85)
✔️양수의 미네랄 불균형
✔️임신중 엄마의 심한 입덧과 소화불량
✔️5대 영양소의 역습
✔️불량음식과 식습관
✔️몸을 망가뜨리는 단순당
✔️복합당이 부족한 식사
✔️열을 조장하는 식품과 단맛
✔️빵,과자, 라면, 밀가루 속의 글루텐
양수의 구성은 나트륨(51%), 칼륨(44%), 나머지 80여개(5%)비율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미네랄 균형이 정상적이면 세포분열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건강한 아이가 태어난다(70).
ADHD.틱.정서장애의 원인은 엄마의 임신기간의 소장이 무너지는 식습관과 미네랄을 과소비하는 스트레스로 인해 양수의 미네랄 불균형이 생겨 세포분열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건강한 아이를 원한다면 양수관리에
힘써야 한다(71).
임신 중 엄마의 심한 입덧과 잦은 소화불량은
아이의 세포상태를 부실하게 만들어 ADHD.틱.정서장애 증상을 일으킨다(72).
세포가 건강하기 위한 필수조건은 '필수아미노산 8종류(단백질)+복합당+미네랄+비타민+효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다(74).
단순당의 또 다른 위험은 도파민 수치와 세로토닌 수치가 급격히 올라가게 되는데 도파민 수치가 너무 높으면 과잉행동이나 집중력부족을 일으킨다. 또한 당이 떨어지면 도파민과 세로토닌 수치도 같이 뚝 떨어지면서 우울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78).
육고기에 있는 인(p)도 어혈을 생성시키는 것 중 하나이다. 그래서 육고기를 많이 먹을 경우
피가 탁하게 변하게 되어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고기를 섭취하면 유해균의 세력이 커져 암모니아를 발생시키며 장내 미생물숲을 훼손시킨다(84).
원인2. 소장 미생물 생태계가 무너짐(86)
✔️제왕절개로 엄마의 미생물을 받지 못함
✔️소장기능 저하로 미생물 생태계가 악화되고
유해균에 의해 행동한다.
✔️수술 후 미생물 생태계가 훼손됐다.
원인3. 신장이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94)
✔️미네랄이 부족한 식사-몸의 스위치가 꺼졌다.
✔️신장 기능 저하
✔️아이의 얼굴에 부모의 얼굴이 있다
✔️아이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긴장감을 만드는 부모
✔️틀에 갇혀 아이의 행동에 집착하는 부모
✔️잘못된 신호로 아이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부모
✔️무관심한 부모
✔️부모를 둘러싼 불행한 환경
✔️불안하게 만드는 상황들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와 ADHD는 엄연히 다르다. 아이가 정서적으로 불안해 안절부절 못해 나오는 행동을 ADHD로 오해하지 말아야 한다(118).
ADHD.틱.정서장애 원인은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 열이 발생되는데, 미네랄 부족으로 인한 신장기능저하로 열기를 식히지 못하면서 그 열기가 머리로 올라와 나타나는 행동이다(100).
4장. 미네랄 식이 ADHD.틱.정서장애 치유사례
항생제는 나쁜 균도 죽이지만 유익균도 같이 죽게 해서 장내 미생물 생태계가 무너지고 결국 소장기능이 무너지게 된다(144).
5장. 미네랄 식이요법이란?
우리가 평소 먹는 음식이 세포와 미생물을 좌우한다(187).
음식을 보면 음(飮)자는 '음복' '마신다'는 의미고, 그 다음 식(食)자는 '밥' '먹는다'이다 .즉, 음식은 순서에 맞게 먹으라는 뜻이다. 요즘 아이들이 건강하지 못한 이유는 음식의 순서를 잊었기 때문이다. '음'의 개념없이 '식'에만 치중한다(189).
무슨 병이든 결국은 세포가 병이 들어 생긴 것이다. 달리 말하면, 병이 생긴다는 것은 세포표면에 있는 복합당의 정보가 변경되었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모든 치료의 기본은 망가진 세포를 바로 세우는 복합당에서부터 시작한다(198).
건강의 핵심 중 하나는 흡수율이다. 음식이 흡수되지 않으면 건강에는 의미가 없다(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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