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티컬 매스 | 백지연 | 알마(2011)

2024. 12. 9. 09:46책속진주(영혼,마음경영)

 

자기가 노력한 게 스스로를 감동하게 만들 정도가 되어야 그게 정말로 노력하는 것이다(21) ​

 

아는 것과 이해하는 것은 다르고, 또 무엇보다 이해하는 것과 삶에 적용하는 것은 다르다. 적용하지 않고 활용하지 않고 응용하지 않으면 책에서 읽은 그것은 활자에 그칠 뿐 살아 움직여 내 삶을 변화시킬 에너지가 되지는 못한다(23) ​

 

한 장소에서 누군가 어떤 좋은 행동을 하면 집단은 반드시 그것을 흉내 내게 되고, 그 흉내가 일정 비율에 달하면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도 똑같은 현상이 시작되며, 이런 식으로 사회전체로 확산된다(28) ​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능력의 있고 없음의 차이가 아니라, 크리티컬 매스를 만들어내기까지 계속했느냐 아니면 그 직전에 포기하고 멈췄느냐의 차이다(30) ​

 

크리티컬 매스는 폭발하는 그 순간까지 마치 아무런 성장이나 발전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여 의지가 약한 사람들을 넘어지게 한다(31) ​

 

평범한 성취와 구별되는 그 무엇을 이루어낸 사람들에게는 이처럼 한결같이 태풍처럼 자신을 휘몰아치며 집중적으로 노력한 시간이 있었다(36) ​

 

사람의 운명이 갈리는 지점은 어쩌면 아주 작은 순간 사소한 것에 휘둘려 포기해버리는, 너무 쉽게 좌절해 버리는, 너무 쉽게 자신을 낙인찍어버리는 그 사소한 순간 때문이다(40) ​

 

오너가 최일선에서 죽을 각오로 희생해야만 기업은 살아납니다(51) ​

 

나를 아는 것, 제대로 보는 것이 모든 것의 출발점이다(66) ​

 

모든 인간은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어야만 최상의 실행력과 성취력을 보인다(67) ​

 

성공이라는 것은 내가 내게 부여하는 삶의 의미를 완수하는 것이다(69) ​

 

나의 재발견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과 내가 진정 잘 할 수 있는 것, 내가 진짜 행복한 것을 재점검하는 작업에서 출발해야 한다(69) ​

 

삶은 지능의 게임이 아니라 근면의 게임이다(73)

 

성공의 힘은 그리 거창한 곳에서부터 오는 것이 아니다. '내가 내게 보내는 신뢰의 힘' 바로 그것과 비례한다(89) ​

 

불확실성처럼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없죠. 그러나 바꿔 생각하면 불확실하다는 것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 포지티브인지 네거티브인지 결정된 것이 없는 것, 닫힌 소수의 헌신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말라(126)

 

​ 상강이 지나야 모과는 향이 나요. 서리가 내려야지 모과가 향이 납니다. 하물며 모과도 서리를 맞아야 정신을 차리고 향을 내는데 사람도 된서리를 맞아야 인간의 품격이 나온다(130) ​

 

사람은 거의 대부분 엄마의 몸 안에 거하면서 보호받다가 엄마의 품에 안겨 세상과 첫 대면하지만 세상을 떠날 때는 그 누구도 예외없이 오직 혼자 떠나게 된다. 인생에 대한 책임 또한 오직 혼자 감당해야 한다(132) ​

 

시대의 예술가들은 우리도 매일 보는, 우리도 들어가 찾을 수 있는 일상이라는 지구인 공용의 시공간에서 단지, 우리가 지나쳐버린 것들을 순간 포착해 낸 사람들이다(165) ​

 

운동을 처음 배우는 사람이 공 하나를 제대로 받아내지 못할 때, 그 이유는 십중팔구 몸에 힘이 잔뜩 들어가서다. 운동을 배울 때 처음 익혀야 할 것이 몸에 힘 빼기이듯이 '새롭게 보기'나 '탐색' 또한 몸에 힘을 빼고 시작해야 한다(177) ​

 

세상에 공짜는 없다. 죽을 만큼 노력하라(195) ​

 

사랑해보았는가? 그것 하나를 위해 다른 것을 내려놓을 만큼 꿈꾸며 사랑해 보았는가? 무언가 이루고자 한다면 사랑해야 한다. 그들처럼. 쟁이인 그들처럼(202)

 

가능성이 아니고 열린 가능성이에요(97)

 

탈출하지 않으면 끝없는 암흑이다. 부정적인 것들로부터의 탈출에는 점진적 탈출이라는 것은 없다. 바로 결단하고 결단한 즉시 행동에 옮겨 끊어내야 한다. 탈출하면 길이 보인다(238) ​

 

수컷의 속성을 알면서도 암컷의 속성을 지키면 천하의 골짜기가 된다(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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