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커빌리티 | 김현정 | 메이트북스(2022)

1장. 라이커빌리티 -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들 

 

성공이란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가족과 내 주변 사람들이 나를 점점 더 좋아하는 것이다(030) ​

 

라이커빌리티(likeability): 사람들이 호감을 갖게 할 수 있는 능력= 호감받을 만함(likeable)+ability(능력) ​

고정되고 오랜 시간을 가까이 지내는 인간관계 대신 가변적이며 비대면의 피상적 관계들이 점차 보편화되어 간다. 이런 시대에는 자신의 매력을 어떻게 편집하고 조합하는지가 포인트가 된다(035) ​

 

1980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은 절반 이상이 외동이다(036) ​

 

사람들은 사랑받는 사람들을 계속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사랑받지 못하는 데서 오는 박탈감이 질투와 화학작용을 할 때 비극적인 결말을 맺게 된다(043) ​

 

자신을 드러내어 과도한 찬사나 인정, 특권을 바라는 리더는 나르시스트 리더일 가능성이 높다. 이 유형의 리더는 최악의 리더로 꼽힌다(045)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리더로>를 쓴 짐콜린스는 급성장한 회사의 리더들이 자신을 드러내는 자신만만한 리더가 아니라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리더들이었다(046) ​

 

영향력은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따뜻한 마음이다(051) ​

 

영향력이라는 것은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이다(052) ​

 

선택의 근거는 절대적인 기준에 의한 좋고 나쁨이나 옳고 그름이 아니다. 사람들의 인식이 영향력이며 브랜드다(053) ​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다면 내가 어떤 사람으로 인식되는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어야 한다(055) ​

 

완벽해 보이는 면이 처음부터 드러나면 드러날수록 그 인기는 갑자기 뚝 떨어지는 포물선을 그린다. 하지만 살면서 서서히 사랑받을 수 있는 요소들을 늘려나갈 때 인기는 오래간다(061)

 

2장. 왜 우리는 라이커블해져야 하나?

 

경영학에서는 어제의 답이 오늘의 걸림돌이 된다고 한다(100) ​

 

질투하지 않는 대상의 잘못에는 오랫동안 분노하지 않는다(106)

 

3장. 어떤 것이 나를 라이커블하게 만드나?

 

뛰어난 것이 많을수록 외로워질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사다. 큰 성공을 거둔 사람치고 외롭지 않은 사람이 없다(140)

 

​'부부는 살면서 닮아가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닮은 외모에 호감을 갖는다'는 가설이 여러 연구를 통해 지지를 받고 있다(143) ​

 

어떤 관계든 형평성이 필요하다. 일방의 희생을 강요하거나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것은 결코 건강한 관계가 아니다(161)

 

​사람들은 예측 가능한 사람을 좋아한다. 즉 생각과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들을 안전하다고 인식하고 좋아하게 된다(164)

 

4장. 라이커빌리티의 기술 - 사회적 기술

 

사회적 기술은 가정에서 길러진다. 부모가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고 특정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고 우리는 사회적 기술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다(187) ​

 

그 사람의 첫 인상이 좋으면 좋은 점을 찾는 쪽으로 내 의식은 움직일 것이고, 첫 인상이 나쁘다면 어떻게든 보이는 단서와 행동을 안좋은 쪽으로 해석하려고 할 것이다(193) ​

 

리더에게 원하는 행동을 설문하면 상위 3위에 언제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 역시 소통이고, 그 소통은 보통 '상사의 말을 듣고 싶어요'가 아니라, '내 이야기를 들어주세요'라는 뜻이다(201) ​

 

영업실적을 올린 질문 예시(202~203)

"화장품 뭐 쓰세요?"

"저도 사장님처럼 성공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

 

코칭은 문제해결보다 그 사람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주고 좋은 면을 인정해주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래야 관계가 형성이 된다(212) ​

 

나의 부족한 점이나 나의 부적절하고 불편한 감정을 이야기할 수 있을 때 사람들 사이에는 친밀감이 생긴다(213) ​

 

코칭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코칭은 응원이다(218)

 

5장. 이미 많은 것을 가진 이들을 위한 라이커빌리티

 

사람이 무언가 계속 잘되면 사실 감을 잃는다. 주변에 그를 칭송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면서 오만에 빠지기 쉽다. 사실 그 순간이 가장 경계해야 하는 순간임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길게 가려면 자연스럽게 내려올 줄도 알아야 한다(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