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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진주(리더십,경제경영)

📚라이프코칭 비즈니스 | 장영 | 전나무숲(2023)

by watergarden1 2024. 9. 9.

“인생의 큰 즐거움은 끝없이 돈을 버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부를 창출하고 이웃과 사회와 나누는 데서 온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가진 재능과 능력을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활용해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써야 한다. 우리가 얼마나 많이 가졌는지 적게 가졌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가 가진 것을 최대한 활용해 어떻게 부를 창출하느냐가 중요하다. 개인의 부를 나누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며, 이웃과 사회에 반드시 공유되어야 한다."  -리치 디보스 & 제이 밴 앤 델 p. 11

 

1장. Why 암웨이, My 암웨이

 

우리의 자화상 .p. 18

■ 시간과 돈에 늘 쫓겨 사는 삶

■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싶어도 돕지 못하는 삶

■ 신용카드와 대출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삶

■ 부모와 자식을 잘 돌보지 못하는 삶

■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는 삶

 

국민연금공단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국민연금을 월 40만 원 이하로 수령하는 사람들이 전체 수급자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월 100만 원 이하 수급자가 90%를 차지한다. 월 200만 원 이상 수령자는 1,200명(0.02%)도 안 된다. 이게 국민연금의 실상이다. p. 22

 

여러분은 지금 의식주 문제를 얼마나 해결했는가?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10년도 넘었는데 아직도 시간에 쫓기는 고달픈 인생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언제까지 그렇게 살아갈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지금과 같은 삶이 계속될 것 같아 막막하다면 자신의 모습을 냉철하게 뒤돌아보아야 한다. 지금까지 해왔던 일을 계속 고집하며 살아간다면 시간과 돈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p. 23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후배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다. 암웨이는 결국 사람이다.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들어와야 성장하고 2세, 3세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p. 38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지혜(돈, 관계, 건강, 미용, 자녀 교육, 코 칭)를 암웨이 미팅에서 배울 수 있다. 암웨이 미팅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직업과 커리어가 다양해서 각자 분야에서 습득하고 배운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고 공유할 수 있다. 대기업에 다니지 않아도 늘 배울 수 있는 크고 작은 미팅이 있어서 좋다. 사회에서 무언가를 배우려면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암웨이 모임에서는 이 모든 것을 공짜로 배울 수 있다. 서로 재능을 무상 기부하기 때문이다. p. 41

 

사람은 밥을 먹고 사는 것이 아니라 꿈과 희망을 먹고 산다. 희망이 없으면 살아도 보람이나 삶의 의욕을 느끼지 못하고 절망하게 되고, 절망이 심하면 무기력한 삶을 살거나 자살로 삶을 마감하기도 한다. 한국에 희망이 없으니 청소년이나 노인 자살률이 OECD 국가들 중 1위 아닌가? 청소년들은 학업이나 진로 문제 때문에, 노인은 노후 문제 때문에 자신의 앞날에 희망이 안 보인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p. 44

 

부동산 투자나 주식 투자는 국가의 부동산 정책이나 금융 정책에 따라 기복이 심하지만, 암웨이는 수입의 기복이 별로 없고 안정적이다. 생필품으로 구축된 애용자 네트워크이기에 팬데믹이 와도 경제가 어려워도 꾸준히 수입이 연금처럼 들어온다. 그래서 마음이 편하다.p. 45

 

게다가 노력에 대한 보상은 자식에게 상속할 수 있다. 내가 다이아몬드 자격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면 내 자식도 그 자격을 물려받는다. 보상과 핀 모두. 이는 일반 기업에서는 상상 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여러분이 어떤 회사의 사장 자리까지 올랐다고 해서 자식에게 그 자리를 물려줄 수 있겠는가? 본인이 소유한 회사가 아니라면 불가능한 일이다. p. 47

 

2장. 인생의 사분면과 재정적 자유

 

작은 의미에서의 재정적인 자유는 별것이 아니다. 평생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 일정 규모의 연금 수입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 다른 일을 하는 게 순리다. p. 63

 

하지만 암웨이는 일반 재테크와 다르다. 어차피 사서 써야 할 생필품을 암웨이 쇼핑몰에서 구매하고, 제품에 만족하면 구전을 통해 회원을 가입시키고, 이들이 제품을 잘 애용할 수 있도록 도우면 그 노력에 해당하는 보너스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즉 암웨이는 겉으로는 판매하는 것처럼 보이나, 본질적으로는 암웨이 제품 애용자들을 규합해 지속적으로 수입이 창출되도록 하는, 위험성이 전혀 없는 사업이다. p. 64

 

암웨이는 처음부터 연금 수입이 들어오는가? 아니다. 처음부터 연금 수입이 발생할 수는 없다. 무형자산인 '애용자 네트워크'가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건물을 짓는 것처럼 시간이 걸린다. 건물을 올릴 때는 돈을 버는 게 아니라 계속 지출되고 투자되어야 한다. 수입이 있기는 커녕 마이너스다. 그렇지만 건물이 완성되어 임대를 주면 꾸준한 수입이 생긴다. p. 64

 

3장. 유통의 변화와 사업의 기회

 

'암웨이를 한다'는 것은 보통 사람들이 일반 마트에서 사서 쓰는 생필품을 암웨이 쇼핑몰에서 소비한다는 말이고, 이를 반복하다 보면 본인이 애용자가 되고, 제품이 좋아서 주변에 소개하다 보면 애용자 네트워크가 만들어져서 인세와 같은 수입을 받게 된다는 말이다. 즉 소비가 단순히 지출로 끝나지 않는다. 소비가 선순환되어 애용자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나고 꾸준히 누적되어 어느 규모 이상이 되면 애용자들의 공동구매 단위가 커지고 그에 상응해 수입도 커진다. 처음에는 수입이 용돈처럼 들어오지만 나중에는 연금 수입 형태로, 자산 수입 형태로 커질 수 있다. 즉 소비가 수입으로 연결된다. p. 72

 

암웨이의 출발은 이렇게 이마트 저 마트에서 구매하던 생 필품을 암웨이 마트로 바꿔보는 일에서 출발한다. 암웨이 쇼 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좋다고 느끼면 주위에 소개하면 된다. “당신도 암웨이 쇼핑몰을 이용해서 생필품을 구매해 보라”라고. 그렇게 회원이 한 명 두 명 늘어나기 시작하면 나처럼 암웨이 마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일정 규모 이상 커지면 자산 수입으로 되돌려 받게 된다. 회원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자산성 수입은 늘어난다. p. 73

 

암웨이 회원은 자기가 물건을 써보고(①소비자의 역할),

좋으면 주위 사람들에게 제품 및 암웨이 쇼핑몰을 알리거나(②광고업자의 역할),

단순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구입해서 전달할 수도(③유통 업자의 역할) 있다. p. 75

 

대부분의 회사는 자가 소비한 금액만 점수로 인정해 캐시백을 해줄 뿐이지만, 암웨이는 자가 소비는 물론 구전 소비의 합까지 인정하는 네트워크 점수로 보상을 해주기에 노력 여하에 따라 보상받는 캐시백의 규모가 현격히 다르다. 암웨이는 절감된 광고·유통비를 전체 매출액의 35%만큼 회원들에게 보상해 주는데, 한국암웨이의 최근 매출액이 1조 2,000억 원 을 넘어섰으니 1년에 약 4,000억 원 이상을 회원들에게 캐시백 해준 셈이다. p. 78

 

4장. 암웨이 보너스 배분 방식

 

암웨이의 보너스 배분은 선착순이 아니라 노력 순이다. 먼저 시작했다고 더 유리하지 않고, 늦게 시작했다고 더 불리하지도 않다. 그러니 이처럼 간단한 구조에서도 수입이 역전 된다. 만약 먼저 시작한 사람이 무조건 유리하고 보너스를 더 받는다면 그건 피라미드 방식이다. 암웨이는 피라미드가 아니다. 이는 일반적인 우리의 상식과는 반대되는 결과다. p. 87

 

월 100만 원 이상이 매월 통장에 들어온다면 기분이 어떨까? 매월 나온다면 결코 적은 돈이 아니다. 이때 YOU가 한 일은 마트나 할인점에서 물건을 사서 쓰던 구매 습관을 암웨이 마트로 바꾸고, 그 정보를 주위 사람들에게 정확히 알려준 것이다. 그러면 암웨이 소비자 클럽에 보너스 기금이 쌓여 내 노력만큼의 보상이 주어지고 각각의 회원들에게도 노력만큼 수익이 각각 배분된다. 15% 애용자 네트워크를 만들면 월 100만 원 이상의 수입자가 될 수 있다. 지금 버는 돈에 매월 100만 원이 추가로 들어오면 가정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 건 당연하다. p. 94

 

암웨이 사업을 하는 이유는 일시적인 판매 수입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다. 인세와 같은 수입을 얻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인세 수입을 받으려면 애용자 네트워크를 잘 구축해야 하고, 그러려면 정보 전달을 잘할 수 있어야 한다. 암웨이는 겉으로는 물건을 파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고 가르치는 교육 사업이다. 파트너들도 '나'를 복제하듯 가르치면 네트워크가 눈덩이처럼 커진다. 그래서 암웨이는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만나서 가르칠 줄 아는 사람들이 성공한다. p. 99

 

5장. 제조회사인가? 플랫폼 기업인가?

 

마케팅의 그루인 코틀러 박사는 "위대한 기업은 상품을 판매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위대한 기업은 믿음을 주고 충성스런 고객들을 만들어내는 데 탁월하다. 요즘 잘 나가는 유튜브, 아마존 같은 위대한 기업들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그들만의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도록 장려하는 정책을 펴서 회원 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가고 있다. p. 110

 

암웨이는 D&B사(Dun&Bradstreet, 무디스의 모회사)로부터 십수년 이상 5A1의 최고 신용등급을 평가받을 만큼 초우량 기업이 되었다. 5A1은 60단계 중 1단계 등급으로 제너럴일렉트릭, 코카콜라, 월마트, 마이크로소프 트 등 소수의 초일류 회사들이 받는 최고의 신용등급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p. 114

 

최근에는 세계 최고의 생필품 직접판매 회사를 넘어, 자사 최고의 브랜드인 뉴트리라이트를 기반으로 구축된 방대한 건강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세계 최고의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p. 114

 

뉴트리라이트 농경 기법은 크게 2가지 개념으로 나뉜다. 하나는 건강하고 비옥한 토양을 만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영양소를 풍부히 함유한 건강한 식물을 키워내는 것이다. 뉴트리라이트는 건강하고 비옥한 토양을 유지하기 위해 제초제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잡초가 많이 자란 땅에 양들을 풀어놓아 잡초를 뜯어먹게 하고, 화학비료 대신 과학적으로 균형 잡힌 퇴비를 사용한다. 또한 토지의 영양과 토양 보호를 위해 윤작을 하고, 지렁이와 무당벌레 등을 농장에 풀어놓는 등 인위적인 방법이 아닌 자연적인 생태 농법을 통해 토양을 관리하고 있다. 농장에는 해충 대피소가 군데군데 있을 정도로 해충조차 잡지 않고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계 존중 농법도 실천하고 있다. 각종 농약과 살충제로 해충을 죽이지 못해 난리를 떠는 여타 농장들과는 완전히 차별화되는 이러한 농법에서 식물이나 벌레에게도 해가 되면 사람에게도 해가 된다'는 창업주의 친자연 정신이 엿보인다. 뉴트리라이트는 이렇게 제품의 연구 기획부터 공정 개발, 원료 추출, 완제품 생산, 유통, 소비자에 대한 교육까지 통틀어 맡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렇게 엄선해서 만든 건강기능식품은 암웨이 매출액에서 제일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90여 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종합비타민·무기질인 '더블엑스'와 '아세로라 C', '칼맥디', '오메가 3' 등이 있다. p. 121

 

6장. 글로벌 1등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을 꿈꾸다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제1세대 사업 방식은 방문판매 방식이고, 1970년대부터 1990년대의 2세대 사업 방식은 다단계판매 방식이며, 2000년대 이후의 3단계 사업 방식은 인터넷 쇼핑몰 기반의 직접판매 방식이다. 2010년 이후 4단계 사업 방식은 스마트폰의 도입 및 확산으로 모바일 쇼핑몰과 SNS 마케팅 방식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p. 136

 

테슬라를 단순히 전기자동차 메이커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테슬라는 사실 전기자동차들이 운행하면서 축적되는 전 세계 도로망과 지도 맵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회사를 지향하며, 궁극적으로는 모든 모빌리티 시장 을 선점하겠다는 비전으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전기자동차는 데이터를 얻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여 강력한 회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로 확장 해가는 기업들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기업들이 플랫폼을 구축하기까지는 많은 자원과 시간이 투입되지만 일단 구축되어 어느 임계점을 넘으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여 해당 분야를 선점하게 된다. 이에 따라 후발 주자들은 신규 진입할 수 없 다. 플랫폼 세계에서 2등은 없다. 오직 1등만이 독점적인 우 위를 차지한다. p. 144

 

암웨이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가장 많이 확보하고 가장 빠른 속도로 축적하고 있는 선두 기업이다. 향후 헬스케어나 바이오 시장은 미생물이나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에 달려 있음을 인지하고 발 빠르게 건강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이미 '마이랩', '그로잉랩' 등의 개인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을 출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의 결과물도 데이터베이스에 기하급수적으로 축적되고 있다. 그 대상도 성인은 물론 어린이, 노약자까지 전 연령층을 망라한다. p. 148

 

암웨이는 친환경 · 친건강 생활용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명품 회사로서 토털 건강케어가 가능하며, 글로벌 1위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p. 149

 

글로벌 No.1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이것이 암웨이가 꿈꾸는 세상이다. 이에 따라 사업 방식도 건강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일대일 맞춤형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회원을 늘려가는 건강 코칭 비즈니스나 전 생애의 건강 문제를 해결해 주는 고품격 라이프 코칭 비즈니스 형태로 발전될 것이다. p. 150

 

에필로그

 

암웨이 사업의 본질 암웨이 사업의 본질은 2가지이다. p. 152

 • 다른 사람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Helping People live better lives). 

 • 성공이 입증된 암웨이 사업(사업 방식 프랜차이즈)시스템을 배우고 그대로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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