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 | 레이 커즈와일 | 비즈니스북스(2025)
🙃필자가 레이 커즈와일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건, 연간 11억 원어치, 하루 100알의 영양제를 먹는 사람 정도였다. 두 번째로 그의 존재를 깨닫게 된 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반 악기인 커즈와일 신디사이저를 만든 사람(그전엔 전혀 같은 사람인 줄 모르고 있었음)이었다. 막연히 음악가이거나 구글 이사인 줄 알았다가 최근 그가 쓴 책을 접하게 되면서 레이 커즈와일이 제2의 에디슨이고 미래에 대해 엄청난 기술을 준비하고 있는 마치 미래학자 같은 느낌의 발명가임을 알게 되었다. 저자가 쓴 책에서 다소 나의 신앙관과 달라 불편함이 많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앞으로 펼쳐질 과학기술 속에서 과연 우리 인류는 무엇을 준비하고 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커즈와일은 원래 발명가였다(그의 별..
202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