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세대 | 조너선 하이트 | 웅진지식하우스(2024)
요즘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베이비'라고 한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마트폰은 기똥차게 조작하기 때문이다. 관건은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접하게 되는 시기다. 어른들이 스마트폰을 안써야 아이들도 안접할텐데, 스마트폰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시대인지라 과연 가능한지 모르겠다. 스마트폰은 분명 우리 일상에 없어선 안될 정도로 분명 편리함을 준 물건이건만 그 속에 병들어 가는 아이들을 보며 조너선 하이트는 뒤집어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나는 1980년대를 '놀이 기반 아동기'에서 '스마트폰 기반 아동기' 로 전환이 시작된 시기로 간주하자고 제안하는데, 이 전환은 대다수 청소년이 스마트폰을 소유한 2010년대 중반에 가서야 완료되었다.p. 24 놀이 기반 아동기에서 스마트폰 기반 아동기로의 ..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