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2)
-
📚사람이 선물이다 | 조정민 | 두란노(2011)
내가 행복한 사람은 남을 불행하게 만들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내가 불행한 사람은 남을 행복하게 할 능력이 없습니다(12) 행복을 묵상한다고 행복하지 않습니다. 행복을 말한다고 행복하지 않습니다. 행복을 가르친다고 행복하지 않습니다. 내가 행복한 것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서입니다(13) 더 이상 못 참겠다. 그 고비를 넘겨야 합니다. 더 이상 못 견디겠다. 그 문턱을 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못 살겠다. 그래도 그 순간을 버텨야 합니다. 행복은 언제나... 그 너머에 있습니다(16) 하루 종일 진심으로 감사하고 축복하고 사랑하면 반드시 바뀝니다. 내가 바뀌든지 아니면 그 사람이 바뀌든지...(19) 눈꺼풀은 일 년에 550만 번을 깜빡입니다. 심장은 일 년에 320만 리터를 뿜어냅니다..
2025.02.17 -
김미경의 마흔 수업
괜찮다, 이만하면 잘했다. 당신이 맞다. 30대까지는 우리는 일, 결혼, 출산 등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해나간다. 그때는 선택에 집중하는 중이라 내가 어떤 판을 만들고 있는지 조망하거나 앞날을 제대로 내다볼 수 없다. 마흔이 넘어야 마침내 니가 만든 판, 인생의 배치도가 한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분명하지 않지만 한 가지 확실하게 아는 것은 내 인생의 배치도에서 무엇 하나 함부로 뺄 수가 없다는 점이다. 돈과 일, 가족과 꿈 등 워낙 많은 것들이 각자의 명분을 가지고 입체적으로 얽혀 있으니 이것을 빼면 저것이 무너진다. 중요한 것은 이 배치도를 만든 사람도, 이 판의 주인공도 다름 아닌 '나'라는 사실이다. 일이든 돈이든 가족이든 인생에서 하나라도 빼면 나도 함께 빠져버린다. 40대에..
2023.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