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이 아니라 독특함입니다 | 토머스 암스트롱 | 새로온 봄(2019)
🙃최근 특수교육계에서는 '신경다양성'이란 용어가 종종 사용되곤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에서 신경다양성을 처음 언급한 책이 이 책임을 알게 되었다.일반 발달과정을 거치는 아이들이건, 느리게 발달하는 아이들이건 분명한 건 각자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강점과 교육적 요구는 반드시 수용되어져야 하며 개인의 다양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교육이 현장에서도 부쩍 요구되고 있다.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 첫 가이드가 될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IEP 회의는 아동의 부정적인 특성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고, 그래서 분위기가 무거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학생의 긍정적인 자질에 관한 이야기로 회의를 시작하면, 아이의 진정한 잠재력에 대한 폭넓은 대화의 문이 열리게 되고, 때로는 회의 과정에서 아이를..
202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