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28. 17:30ㆍ책속진주(리더십,경제경영)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하다. 후천적 부는 20대에 시작해서 40대에 이룰 수도 있고, 40대에 시작하여 60대에 이룰 수도 있다. 60대라면 지금부터 투자를 해서 노후를 여유 있게 즐기면 된다. 투자를 하기에 앞서서 또 한 가지 해야 할 일은 '부'의 개념을 바로 세우는 것이다. 먹고사는 데 지장이 없을 만큼 부를 축적했다면 액수가 얼마가 되었든 간에 부자라고 할 수 있다.(7)
부자의 개념은 상대적이다. 물론 먹고 사는 데 불편함은 없지만 몇 달 지나지 않아 가진 돈이 바닥나는 상황이라면 부자라고 할 수 없다. 진정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과 돈 관리하는 능력'을 함께 키워야 한다. 타인의 시선을 버려라.(16)
진짜 중요한 것은 자기 삶을 지킬 수 있는 돈과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이다. 재테크의 목적이 남들에게 부자라고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면 타인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자신만의 기준과 목표를 세워 경제적 자유를 이룩하면 된다.(17)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 중에서 부자가 되었거나 어느 정도 자산이 있는 사람들은 지폐를 늘 곱게 펴서 지갑에 넣어둔다는 것이었다. 적은 돈도 소중히 하라(19)
록펠러는 "재산이라고 하는 것은 성실하게 관리하라고 하나님이 잠시 맡겨 놓은 것이기 때문에 낭비하지 않는 것이 도리이다" 돈을 불려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은가? 그렇다면 돈에 대한 태도부터 재정립해야 한다.(20)
사람이 살아가는 데 돈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되새겨보고 돈의 소중함을 인정해야 한다. 이런 마음가짐도 없이 부자가 되기만을 바란다면 돈은 손안의 모래처럼 계속 빠져나갈 것이다.(21)
공부는 하지 않고 기도만 해서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없음을 잘 알 것이다. 마찬가지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이 아무리 강렬해도막연한 기도만으로는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22)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돈을 불리고자 한다면 각종 금융상품에 가입하여 돈을 모을 것이 아니라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직접 투자를 해야 한다.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소액 투자로 경험치와 수익을 쌓아가는 것이다.(23)
지금 돈이 없어도 부자가 될 수 있다.(24)
투자를 통해 작은 목표부터 하나씩 이뤄나가라.(25)
금융상품 가입으로 이러지는 재무설계.(27)
현재를 희생하지 않는 재테크(29)
대부분의 금융상품은 원금의 안정성을 지키는 대신 수익을 포기해야 한다.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이자를 지급하는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경우 실질적으로는 손해를 보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성장지수펀드 ETF. ETF란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고 특정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펀드인데, 전문가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펀드의 장점은 살리면서도 수수료는 일반 펀드의 10% 정도밖에 되지 않아 많은 이들이 선호한다.(31)
인생의 금전적 이벤트를 조금이라도 더 풍요롭게 치르고자 한다면 직접 투자해야 한다. 돈을 불리기보다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춘 금융상품만으로는 결코 부를 얻지 못한다.(32)
'가난하게 늙어 죽으면 어쩌지?' 공포 마케팅을 이용하는 대표적인 금융상품 중의 하나가 바로 연금이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하여 만기 때 수령할 연금을 실질가치로 환산해보면 막상 이익은 얼마 되지 않는다. 따라서 연금은 다양한 조건을 면밀하게 파악한 뒤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많은 이들이 불안감 때문에 종신보험에 가입한다. '소비'가 아닌 '투자'를 해라(34)
실수를 피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투자를 안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야말로 가장 큰 실수이다.(38)
경제 안전망을 개인이 만드는 나라.(40)
현재를 포기하지 않으면서 여윳돈까지 마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재테크를 '투자'에 집중해야 한다.(41)
삶의 무기로 활용하라.(44)
금융지식이 많다는 것은 투자의 세계에서 굉장한 장점이 되지만, 부를 얻기 위한 필수조건은 아니다. 금융지식이 실질적인 이익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사례는 무척 많다.(47)
투자의 개념과 원리에 대한 기본적인 공부를 끝낸 다음에는 경험과 공부를 병행해야 실력도, 지식도 크게 는다.(51)
현재 하는 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돈을 굴리는 방법부터 고민하는 것은 우선순위에서 잘못되었다. 돈을 제대로 벌어보지 않으면 투자할 대상을 가려내는 안목도 키울 수가 없다. 장사로 돈을 벌어 본 사람만이 제대로 된 상가를 골라 투자를 할 수 있고, 자신의 업종에서 지식을 쌓은 사람만이 관련 분야의 기업들 중 미래에서 잘 나갈 기업을 골라낼 수 있다. 돈을 굴리는 것은 돈을 벌면서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시스템을 완전히 파악한 다음에 해도 결코 늦지 않다.(53)
현재 빚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장 투자 계획을 세울 것이 아니라 빚부터 갚아야 한다. 어떠한 투자를 하더라도 마찬가지이다.(55)
투자의 세계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은 사람들은 엄청나게 분석을 잘하거나 운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세운 원칙을 어떤 경우에도 무조건 지키는 사람이다.(67)
티핑포인트: '균형이 유지되다가 한순간에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는 지점'을 이르는 말이다. 투자에 있어서 티핑포인트는 5년이 될 수도 있고, 10년이 될 수도 있다.(70)
끈기와 결단력만 있으면 못할 일이 없다. - 워런 버핏(75)
꾸준히 수익을 내는 투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투자를 한다면 파종한 씨앗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튼튼한 줄기를 뽑아내어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이다.(79)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요소는 열정이 아니라 꾸준함이다.(80)
투자에만 열정적으로 매달리며 몰아치기보다는, 투자를 삶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힘을 안배해야 한다는 것이다.(82)
투자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투자의 세계에서 끝까지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투자를 하다 보면 다양한 위기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다. 이럴 때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고 끝까지 살아남아야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85)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 글로벌 가치투자의 대가 존 템플런, 성장주 투자의 아버지 필립 피셔, 가치투자자의 창시자 벤저민 그레이엄, 월스트리트의 3대 전설 중 한 명인 존 네프와 같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존경받는 이유는 이들이 은퇴하거나 명을 달리할 때까지 투자를 했기 때문이다. 주식 시장이 폭등할 때도, 폭락할 때도, 지지부진한 등락을 거듭할 때도 한결같이 투자를 해서 살아남았다.(86)
주식을 매매해 차익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배당금을 받아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편을 선택한 것이다. 꾸준히 들어오는 배당금은 투자의 세계에서 그를 오랫동안 살아남게 하는 무기가 되었다.(88)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20대 때부터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공부한 경우가 많다. 20대에 돈을 허투루 쓰지 않고 착실히 모으며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노력한 사람은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했을 때 높은 성공률을 기록한다.(91)
초반에 투자금을 적당히 잃어보기도 해야 낮은 자세로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노력하면서 조심스러운 투자를 할 수 있다.(93)
40대가 되면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가장 많은 수입을 벌어들이는 시기인 동시에 가장 위태로운 직장생활을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96)
사업과 투자의 차이는 무엇일까? 사업은 '어떤 일을 일정한 목적과 계획을 가지고 짜임새 있게 지속적으로 경영하는 일'이고, 투자는 '이익을 얻기 위하여 어떤 일이나 사업에 자본을 대거나 시간과 정성을 쏟는 것'이다. 개념은 조금 다르지만 사업이나 투자나 관점은 똑같다. '이익을 얻기 위해 목표와 전략을 가지고 어떤 일을 관리한다'는 것이다.(97)
저평가된 투자 대상을 발굴하여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다.(100)
투자를 잘하는 사람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시대의 변화를 읽고 공부한다.(110)
단 한 번의 성적으로 대학의 등락이 결정되는 수능시험과 달리, 평생을 두고 하는 투자는 계속해서 공부를 해야만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공부를 게을리할수록 수익률 올리기는 힘들어 진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라.(111)
주식 가격은 올라가는데 부동산 가격은 떨어지는 경우는 없다.(114)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며 달성한 성공은 또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힘이 된다.(117)
수익이 생겼을 때 그 돈을 다른 곳에 쓰지 않고 재투자하는 것이다. 투자의 수익금을 재투자하면 수익률은 똑같지만 수익금과 원금은 점점 불어날 것이다.(119)
지그 지글러는 그의 저서 <정상에서 만납시다> 에서 성공에 이르는 길에는 엘리베이터가 없다고 말했다. 한 계단 한 계단씩 올라가는 방법 이외에는 없다는 것이다. 투자도 마찬가지이다. 천천히, 꾸준히 걸어간 사람만이 성공에 이를 수 있다.(121)
가치투자는 기술적 분석을 바탕으로 하는 투자와 달라서 하루 종일 주식 시장을 들여다볼 필요는 없다. 회사의 가치를 파악하여 현재 주가와의 차이를 근거로 투자하는 것이므로 잠깐씩 시간을 내어 재무제표를 보고 분석하면 된다.(124)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남들이 모두 보는 것에서 투자 포인트를 찾아내야 한다. 그것이 바로 투자의 성공 비결이다.(134)
한 회사의 주가는 결국 매출과 이익에 따라 움직인다. 이 점을 늘 기억하고 있으면 대형마트에 갔을 때 단순히 장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투자 힌트까지 얻을 수 있다.(137)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슈를 자세하게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투자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138)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유럽의 워런 버핏'이라고 할 만큼 유럽에서 오랫동안 이름을 날린 전설적인 투자자다. 가장 대표적인 말 중의 하나가 국제적인 우량주에 해당하는 주식을 몇 종목 산 다음, 약국에 가서 수면제를 사 먹고 몇 년 동안 푹 자라"라는 말이다. 시간에 대한 투자를 이보다 잘 표현한 말은 없을 것이다.(140)
부자라고 해서 늘 투자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부자들도 실패한다. 다만 상대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높을 뿐이다. 투자금을 한곳에 몰아넣지 않고 분산하는 등 혹시 실패하더라도 자신의 모든 것이 무너지지 않도록 손해를 최소화시킨다. 이것이 바로 부자들의 투자 방법이다.(148)
사업이든 투자든 큰 성공을 거두는 사람은 이제 막 태동하여 본격적으로 붐이 일어나기 직전에 놓인 분야에 진입하는 사람들이다.(156)
많은 투자 원칙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모든 사람들이 격하게 동의하는 원칙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것이다. 영어로는 'Buy Low and High'라고 해서 짧게 'BLASH 법칙' 이라고 한다.(159)
중간에 돈을 써버리는 사람들은 돈을 제대로 모으지 못한다.(157)
투자의 세계에서 오래 살아남는 사람과 아닌 사람을 나누는 결정적인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수익금 관리 능력이다. 아무리 투자를 잘해도 버는 족족 돈을 쓴다면 그 지출을 감당할 수 없다.(168)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 조지 버나드 쇼는 자신의 묘비에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라고 새겨놓았다. 기회가 왔는데도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보다 더 뜨끔한 유언이 있을까?(173)
투자의 기회가 왔을 때 결단을 내릴 수 있는 힘은 결국 지식과 정보에서 나온 여윳돈이 아닌 비상금으로 '한두 달 만 살짝 투자하고 빼야지'라고 생각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다. 투자라는 것이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는 사실만 확인하게 될 뿐이다. 투자금이 반 토막 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적당한 때를 기다릴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 그만한 리스크도 감당할 수 없다면 여윳돈이 아니다. 절대 착각하지 말자.(190)
실제로 진짜 고수들은 투자를 자주 하지 않는다. 현금을 가지고 있다가 본인이 정한 기준에 맞는 투자처가 생기면 오랫동안 지켜보고 신중하게 고민한 다음에 투자한다. 자주 하지는 않지만 그 한 번의 투자로 상당한 이익을 얻는다.(192)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원하는 매수대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주식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평균 회귀의 법칙'에 따라 가격은 가치에 맞게 오르락내리락한다.(204)
'묻어두고 있다가 돈을 번' 사례는 주식 투자에서도 드물지 않았다.(207)
투자를 잘 몰라도 일단 사놓고만 있으면 저절로 가격이 오른다고 믿는 '장기투자의 환상'에 빠뜨린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저성장기에 접어들었기에 무작정 묻어둔다고 해서 이익을 볼 수는 없게 되었다. 장기적인 관점을 갖되, 늘 주시하라.(208)
어떤 투자처도 영원불멸하지는 않다. 무조건적으로 장기투자만 외치는 것은 자신의 게으름을 드러낼 뿐이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를 하되, 투자 대상을 관찰하고 연구하고 공부하는 것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210)
우선주는 의결권은 없지만 배당은 더 많이 주는 경우가 많다.(229)
부자가 삼대를 못 가는 이유는 이렇다. 1대는 고생해서 자산을 형성했기에 쉽게 쓰지 못하고, 2대는 그 모습을 지켜봤으니 노력하며 산다. 3대에 가서는 자신이 누리는 모든 부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 유지하지 못한다.(260)
후천적 부자는 단기간에 큰돈을 버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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