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가는 것들의 비밀 | 이랑주 | 지와인(2019)

2024. 11. 2. 16:50책속진주(영혼,마음경영)

☕️구입할 책 사러 들렀다가 제목에 반해 충동구매로 들인 책, 우연히 만났건만 찐~~ 한 감동을 주는 책!! ​

🙃사람들은 어디에 마음을 줄까?

🙃진짜 배려란?

🙃새로운 시대, 살아있는 존재가 되려면?

 

오래간다는 것은 자신만의 본질을 갖고, 지속적으로 시대와 호흡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노력이 반드시 눈에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007) ​

 

사람들이 결국 마음을 주는 곳은 크고 화려한 곳이 아니라, 자기만의 빛깔을 계속 내는 곳이다(011) ​

 

호감은 이미지로 저장된다(028) ​

 

브랜드 진단방법(029)

얼마나 알고 있느냐(인지도)

얼마나 충성하느냐(로열티)

얼마나 품질에 대해서 확신하느냐(지각된 품질)

얼마나 많이 떠올리느냐(연상 이미지) ​

 

자기 브랜드를 잘 기억하게 할 이미지를 찾고 이를 반복하고 유지할 때,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는다(031) ​

 

사람들이 상대방의 인상에서 가장 많이 기억하는게 무엇일까? 바로 헤어스타일이라고 한다. 어떤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캐릭터를 인지한다는 것이다(037) ​

 

압도적인 비주얼은 시간을 견디는 힘에서 온다(051) ​

 

좋은 비주얼은 '자기의 본질'을 드러내는 데 집중한다(057) ​

 

자기가 하는 일의 범위를 정하고, 그 안에서 반복할 때 더 강렬하고 압도적인 이미지가 만들어진다. 남들은 따라 할 수 없는 독보적인 이미지는 사람들을 끌어당긴다(069) ​

 

스타벅스는 오로지 매장이 주는 경험에 집중하는 기업이다. 그들에게 공간은 브랜드 증폭제이다. 이들이 계속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법이다(083) ​

 

자신의 중심 가치를 잘 지킬 때, 내 제품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사람들과의 만남도 확장할 수 있다(084) ​

 

'안 해야 하는 것을 안 하는 것'은 시간을 밀도감 있게 쓰는 일이기도 하다. 불필요한 것을 하지 않으면 시간이 빨리 쌓인다(089) ​

 

"뜨거운 열정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열정이다" 똑같이 10년을 써도, 누군가는 100년이 쌓인 것 같은 내공과 놀라움을 갖게 되고, 10년이 되어도 여전히 1년밖에 안 된 어설픈 곳도 있다(091)

 

주관적인 감각도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정확하게 아는 것이다. 내가 느끼는 '좋음'을 남도 '좋다'라고 느끼게 하려면, 설명이 분명해야 한다(098) ​

 

'복숭아를 가지고 30초 안에 떠오르는 30가지를 써보는 것' 이 과정을 해보면 그 기업 구성원들의 현재 상태가 드러난다(100) ​

 

고객의 영혼은 디테일에 머문다. 겉으로만 보기 좋은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까지 스며들어 있는 것, 그것이 비주얼의 완성이다(134) ​

 

나이키매장은 사람들을 가만히 있게 놔두지 않는다. 만져보고, 뛰고, 느끼고, 찍고, 공유하게 한다(140) ​

 

상대방이 어떤 말과 행동을 하든 그저 묵묵히 바라만 보고 있는 사람보다는,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느낌을 표현해 주는 사람이 더 배려심 있게 느껴진다. 인간에게는 자신이 인정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161) ​

 

'비주얼해머'라는 말이 있다. 소비자의 머리에 제품의 개념을 인식시키는 못을 박기 위해서는 이미지라는 망치가 필요하다는 말이다(178)

 

'필요'에서 '사치'로 '사치'에서 '가치'로 옮아가고 있는 소비. 자랑할 수 있는 소비는 살아남고, 자랑할 수 없는 소비는 외면받는다(200) ​

 

지금의 20대인 밀레니얼 세대는 가치소비의 시대를 대표한다. 이들은 태어나 성장하는 동안 브랜드로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에 익숙해진 세대다(212) ​

 

새로운 세대는 정보의 불투명함을 싫어한다. 모든 것을 체험해보고, 정확하게 가치를 알고 구입한다(215) ​

 

나는 어떻게 하면 '살아있는 것'이 될 수 있을까. 새로운 시대에서 살아있는 존재가 되려면 '나는 무엇이다'를 끊임없이 재정의하는 것이 필요하다(225) ​

 

사람들은 가만히 있는 것에는 눈길을 주지 않는다. 움직임이 있어야만 주목한다. 오래간다는 것은, 계속해서 변화해 왔다는 말에 다름 아니다(230) ​

 

온라인 쇼핑이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것 같지만, 경험을 전달하는 일은 소비의 핵심이자, 오프라인만의 강점이다. 그리고 경험을 통해 내 브랜드의 팬을 만들지 못하면, 아무리 거대한 자본을 지닌 기업이라고 해도 오래가지 못한다(238) ​

 

오프라인만의 강렬한 경험을 줄 수 있다면, 온라인 마케팅보다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경험마케팅이라는 키워드가 이토록 주목받는 것이다(246)

 

비주얼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하는 것은 그것이 눈에 보이는 기억이기 때문이다. 나는 사람들에게 어떤 기억을 촘촘하게 스며들게 하고 있는가(258) ​

 

사람들이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빠지는 가장 큰 함정은 자기를 모르고 시작한다는 것이다(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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